민주당, 당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당원 등 300여명 참여… 도전OX퀴즈·족구·훌라후프·줄넘기 등 결속 다져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회(위원장 전순옥)는 지난 5일 광희초등학교에서 ‘당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당원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OX퀴즈, 피구, 족구, 훌라후프 릴레이, 풍선 터트리기, 디스코 릴레이, 단체 줄넘기, 계주 릴레이,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등을 통해 당원들의 결속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전순옥 위원장은 물론 서양호 구청장, 정원호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조영훈 의장, 박순규 박기재 시의원, 이혜영 윤판오 이승용 김행선 의원과 원로당원과 젊은 당원들이 다함께 참여했다.

 

전순옥 위원장은 “당원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준비해 준 각동 협의회장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중구를 가꾸고 만들어 오면서 여러분들이 민주당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겸손하면서 타의 모범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각동 협의회장으로 구성된 민원119팀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와 애로사항을 받고 있다”며 “발로 뛰며 수고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오늘 당원 대회가 신나는 체육대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구청장으로서 생활정치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훈 의장은 “내년 총선에서 모든 당원들이 후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