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2차 이사회'에서 새로 선임된 이사들과 김한술 회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8. 8. 22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8일 남대문 이프라자 빌딩 세미나실에서 '2018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72명의 임원 중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7월말 기준 사업실적(안) △2018년 하반기 사업계획(안) △2018년 해외워크숍 개최(안) △예비임원 선임 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박성백 이사와 곽정홍 제15기 회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선임되고, 일반회원 4명과 제15기 최고위과정 수료생 20명이 이사로 각각 선임됨에 따라 총 임원은 96명으로 늘어났다.
올 하반기에는 우량 회원사를 발굴하고, 중소상공인의 경영지원, 회원사간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식 특화교육, 실무교육, CEO특강, 맞춤형 근로계약서 작성 지원, 동대문지역 의류상가 포토스튜디오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영애로 해소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유관기관장(구청장, 세무서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노동지청장) 초청 또는 방문 간담회를 추진하고, 임원 및 CEO 과정 수료생 해외 워크숍 추진, 상공회 홍보 및 이미지 제고위한 대외활동 등을 강화키로 했다.
오는 10월 중 임원과 CEO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일본 북규슈나 중국 북경(백석산), 대만 타이페이, 대만 까오슝 중에서 의견을 수렴해 3박 4일 일정으로 해외 워크숍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방문지가 결정되면 코트라 등을 활용해 산업시찰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2017년도 귀속연말정산 실무, 매출채권 관리를 위한 부동산 집행과 권리분석, 블랙컨슈머의 효과적인 대응전략 등 일반 실무교육을 22회 실시해 1천32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덕수궁 돌담길에서 중구상공회원 103개 업체가 참여해 9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으며, 중소기업시책 설명회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