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 중구지회(회장 민병렬)는 지난 12월 17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15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유수호 평가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소재권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시의원, 조미정 손주하 윤판오 이정미 길기영 허상욱 의원 등이 참석, 자유총연맹의 한해동안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이승범 장충동 청년회장과 필동 최순자씨는 중구청장 표창을, 오평선 명동위원장과 이범용 을지로동 위원장은 중구의회 의장 표창을, 김상중 다산동 위원장과 이은분 신당5동 여성위원장은 중구지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함께 광희동 강명숙, 중림동 김여심, 황학동 우순자씨는 자유총연맹 총재 표창을, 윤상열 다산동 여성회장은 서울시장 표창을, 명동 윤영순, 신당동 손희순, 청구동 차상호, 동화동 이희자씨는 지부회장 표창등 유공회원에 대한 포상을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 중구지회에서는 2024년 한해동안 △나라사랑 통일지도 만들기 △시민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보국보훈의알 현수막 게첨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역사안보 현장 탐방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탄소중립 프로젝트(환경정화/재활용품 수거 등) △전문해설과 함께하는 역사현장 탐방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 지킴이 활동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예선대회 △6. 25전쟁기념 사진전 및 음식체험 △시민의 함양 리더교육 △현충원 참배 및 묘역관리 △평화통일 염원 걷기 대회 △탄생응원 프로젝트 △어르신 점심 식사 봉사 △추석맞이 송편나눔 등 사업경과 보고를 하기도 했다.
이들은 연맹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여성회장과 청년회장은 “우리는 자유민주통일 이념을 전파할 지도자를 양성하고 자유통일을 이루는 그날까지 역사와 국민, 세계 인류 평화를 위해 자유 민주주의와 안보 지킴이로 거듭날 것을 선언한다”는 자유통일 국민운동 헌장을 6개항을 낭독했다.
민병렬 중구지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1945년 6월 15일 아시아 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해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 온 대한민국 유일의 이념운동단체”라며 “세계적인 NGO로 활동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꽃피우는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국리민복(國利民福),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 활동에 함께 하며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