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광희동 직능단체 통합송년회 ‘풍성’

중구발전에 기여한 김영숙·김용우·김종국씨에 표창장 수여
김길성 구청장에 쌍림동 집단공유지 해결공로 감사패 전달

 

2024광희동(동장 장원옥) 직능단체 통합송년회가 지난 12월 12일 애슐리퀸즈 던던동대문점에서 풍성하게 개최됐다.


이날 정경열 간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송수홍 주민자치위원장, 김경재 통장협의회장, 김영숙 효행장려위원회장, 김미숙 생활체육회장, 유현숙 새마을부녀회장, 전광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장동선 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 박옥자 자유총연맹 회장, 김병회 자연보호협의회장 등 .9개 직능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김길성 중구청장, 박영한 시의원, 김기태 고문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송년회는 2024년 한해동안 지역화합과 구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여러 단체장과 회원들을 초청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곧 다가올 2025년을 기약하는 소중한 자리로 승화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광희동과 중구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김영숙, 김용우, 김종국씨가 자랑스러운 유공구민으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송수홍 주민자치위원장은 광희동 주민들을 대표해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리고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쌍림동 집단 공유지 소유권 정리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의 오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간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 준 공로로 감사패를 전수했다. 

 


송수홍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희동은 올 한해동안 다문화가족, 청년 1인가구를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지역사회에 참여를 유도해 더 많은 광희동 주민을 발굴하고 소통하고자 했다”며 “주민자치위원장으로써 광희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중구민 화합과 소통은 물론 쌍림동 집단공유지 소유권 정리로 오랜 문제를 해결해 준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광희동이 나날히 변화하고 있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광희동 단체장 여러분들이 올 한해동안 많은 수고해 주신 만큼 내년에도 애써 달라. 중구에서도 여러분들의 삶을 지켜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한 시의원은 “세운상가 일대 공중보행교 설치에 110억이 소요됐는데 내년에 철거해 일부는 공원으로 조성되고, 일부는 재개발을 하게 된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