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외 학생들에 '꿈꾸는 공부방' 지원

사업비 총 3억9천191만원 마련… 태극당·㈜유코카캐리어스 등 후원

/ 2017. 2. 22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2월 관내(중구, 용산구, 종로구) 저소득층 학생 157명에게 책걸상, 책가방, 도서를 지원하는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태극당(대표 신광렬)과 ㈜유코카캐리어스(대표 크레이그루이스제센스키)가 후원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장영진) 및 중구교육복지센터(운영기관 (사)흥사단)가 지원하고, 중부교육지원청과 중구청(구청장 최창식)이 함께 사업비 총 3억9천191만원으로 진행된다.

 

지원물품은 2차에 걸쳐 지원될 예정이며, 중구지역 거주 학생들은 지난 14일 중구청에서 책걸상 83명, 도서지원 104명, 책가방 59명에게 1차분 물품이 지원됐다. 용산구와 종로구 거주 학생들에게는 2월 중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