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단 공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지난 11일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는 장충단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 2016. 8. 24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는 지난 8월 11일, 장충단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 Day, 건강한 여름 적십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사랑의 삼계탕을 제공했다.

 

종로·중구희망나눔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이창순)에서 주최한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종로·중구적십자봉사센터 후원회, (주)농협생명보험, 노벨유통의 후원했다.

 

이창순 회장은 "적십자 봉사회에서는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제공은 물론 수의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