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정화예술대학 교수 및 학생들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30여명에게 이·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 2014. 12. 3
정화예술대학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달 27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에게 이·미용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이·미용봉사는 광희동주민센터 지하 강당에서 정화예술대학 교수 4명과 학생 14명 등 18명이 참여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파마, 염색, 커트는 물론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화예술대학은 2년 전부터 명절 때 마다 관내 어르신들을 초정해 이·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봉사를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미용 자원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실력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왔는데 정말 만족스럽다. 너무 감사하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봉사자들도 "어르신들이 머리를 만족해하시니 기분이 좋다. 더 많은 기회로 어르신들에게 봉사하고 싶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