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취미강좌 수강생 모집

충무예술아카데미, 뮤지컬아르떼 기초, 발레 강좌 등

/ 2014. 3. 12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에서 운영하는 충무예술아카데미에서는 2014년 봄을 맞아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뮤지컬아르떼 기초발성, 성인취미발레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미술과 음악, 무용 등 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쉽고 알차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와 전화 및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02-2230-6651 / www.cmah.or.kr)

 

△뮤지컬아르떼 기초발성반

 

뮤지컬 전문극장, 충무아트홀에서 전문 음악가에게 배우는 '뮤지컬아르떼 기초발성반'은 충무예술아카데미의 대표 강좌다. 가창력 향상을 위한 기본 발성을 배우고 뮤지컬 넘버 레퍼토리를 완성하는 수업으로 뮤지컬 입문자에게 알맞은 기초과정이다. 본 강좌의 1년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충무아트홀 무대에 서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충무예술아카데미 음악강좌는 불규칙한 일상생활로 정규 강좌를 수강하기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탄력적으로 시간을 조정해 배울 수 있는 개인 성악레슨도 운영하고 있다.

 

△성인 취미발레

 

여배우 한가인, 최지우 등이 몸매 관리를 위해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이자 예술로, 내 몸을 위한 호사스런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성인 취미발레' 강좌의 접수가 시작된다.

 

발레는 장시간 업무로 말린 어깨와 굽은 등을 가녀린 어깨와 목선으로 탈바꿈 시키며 평상시 느낄 수 없었던 팔과 엉덩이, 허벅지에 숨겨 있던 내 몸의 라인을 되찾을 수 있다. 충무예술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성인취미발레는 국립발레단 출신의 강사가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해 수강생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충무 화요 인문학 '세계의 미술'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현재 KAIST 겸직교수이자 미국변호사로, '미술법', '김형진의 미술이야기'등을 저술하며 미술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형진 변호사가 직접 진행하는 충무 화요 인문학이 펼쳐진다.

 

봄학기 충무 화요 인문학의 주제는 '세계의 미술'. 이집트와 그리스에서 시작해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대륙을 돌아 영국과 신대륙 미국, 남아메리카와 거쳐 아시아까지 세계의 문화와 미술을 탐방하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