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함께하는 문화나눔 '자닌토 힐링뮤직 콘서트'가 3일 오후 7시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도박중독 치유자와 그 가족들, 쉼터시설 청소년, 한부모 가정등이 중구 행복더하기 서비스를 통해 초대된 중구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관객들에게 힐링뮤직(치유음악)을 통해 마음과 정서를 치유하며 자신의 내면과 소통할 수 있게 하고, 공연의 후원금은 도리마을 농촌유학센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한 평화와 위안의 마음을 추상어로 노래하는 힐링뮤지션 '자닌토'
국내의 대표적인 힐링뮤지션인 '자닌토'는 바람처럼 우리를 흔들다 사라져 가는 사랑과 따스하기도 한 자연과 외롭고 힘겨운 이들에 대한 시선을 '추상어'로 노래하며, 상처받은 영혼들이 잠든 곳을 찾아가 따스한 위안의 노래를 부르고 싶어 한다.
공연에서는 자닌토의 1집∼5집 중 팬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힐링뮤직인 Kachian(자애로운 사랑), Janinto(따스한 사랑, 기아오피러스 삽입곡), Noh Cah(외로운 이들을 위한 사랑, 영화 '세븐데이즈' 타이틀), Terra Phenu(우리 안의 천국) 등과 새로운 6집 앨범에 수록될 Santo(평안의 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