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기로 기후변화 재앙을 줄이자”

도심 녹지 확대로 온난화를 막고 미세먼지도 줄이자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원 80여명 신당동 마을마당에 모여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9월 28일 관내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회원 80여명이 모여  ‘도심 녹지 확대로 온난화를 막고 미세먼지도 줄이자’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기후변화의 재앙을 줄이기 위한 2024년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도심 식수공간이 적어 화분에 연산홍등 400여주를 심어 만든 화분 40여개는 동네 쓰레기 투기지역에 배치, 예쁜 모습으로 전시해 쓰레기 투기를 막아 밝은 동네 깨끗한 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이와 함께 도심 녹지의 확대로 온난화와 미세먼지를 줄여가는 환경지킴이로서 작은 실천임을 깨우치는계기 마련의 기회로 삼았다.


이영도 회장은 “도심은 나무 심을 공간이 부족한 특성에 맞게 꽃화분을 만들어 낡고 오래된 골목에 녹지공간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어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할 뿐 아니라 골목 주민이 함께 화분을 가꾸어 가므로서 주민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