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 중구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일본청소년초청 홈스테이-서울에서 친구사귀기'를 시작한 첫날 청소년들이 대면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 7월24일∼8월14일까지 중구 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여름방학동안 글로벌 시대 국제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테마별 국제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7월24일~8월2일까지 9박10일간 진행한 '일본 청소년 초청 홈스테이-서울에서 일본 친구 사귀기'에서는 일본 청소년들이 한국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수련관에서 제공하는 서울문화탐방을 하며 한국문화와 가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5일∼12일까지 7박8일간 진행한 '비행기 타고 일본으로 고고씽-일본가정 홈스테이&배낭여행'은 한국 청소년들이 일본을 방문해 나고야 지역의 일본 가정 홈스테이와 오사카 일대의 문화탐방활동을 통해 일본의 과거와 현재의 문화, 일본인들의 생활습관을 배웠다.
8월11일~14일까지 3박4일간 진행한 '제11회 청소년해외배낭여행-홍콩 사이언스 프로젝트'에서 청소년들은 홍콩 과학기술 대학 탐방, 홍콩과학박물관 견학, 디즈니랜드 Y.E.S(Youth Education Series) 수료 등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