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지해경)는 지난 15일 구청 7층 대강당에서 통일안보 강연회 및 정기회의를 전개했다.
오전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 관내 대학생, 통일무지개운동 회원, 관내 직능단체장 및 회원, 각동 주민자치위원, 중구 홀로어르신 등과 전귀권 구청장 권한대행, 시·구의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구구립여성가요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1부 행사에는 이병진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 연구소장 등 신규자문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최강선 시의원과 9명의 구의원 등 6·2지방선거 당선자에 대해 축하패를 수여했다.
또한 지해경 민주평통 서울중구협의회의 격려사, 김수안 의장, 박노현 중부경찰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2부 행사로 홍관희 안보전략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와 40여분에 걸쳐 '천안함 북 도발 이후 한반도 안보정세'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