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동 노후도로 포장 등 새롭게 정비

양찬현 의원… 주민 안전 위협하는 갈라진 아스팔트 새로 포장

 

아스팔트 포장 전(좌), 포장 후(우), 원안사진은 양찬현 의원.

 

/ 2016. 8. 10

 

최근 약수동 동호로7길 45 부근의 노후 아스팔트에 대한 새 아스팔트 포장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도로 정비 뒤에는 중구의회 양찬현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의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 의원은 이 도로의 아스팔트 바닥 곳곳이 갈라지고 부분적으로 덧대기 작업이 이루어져 길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을 보고 구청에 건의해 이번 도로 정비를 이끌어냈다.

 

폭 5m, 길이 100m의 주택가에 위치한 이 도로는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기존 아스팔트가 깨지고 갈라져 길이 평평하지 못하고 울퉁불퉁해 보행자가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위험이 상존했다.

 

그러나 도로포장 공사가 7월 말 완료됨에 따라 주민들이 마음 놓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양찬현 의원은 "우리 지역을 돌아다니다보면 크고 작은 고쳐야 할 것들이 눈에 많이 띈다. 깨지고 갈라져 울퉁불퉁해진 길을 보면서 이 길 바로 옆에 사시는 분들의 불편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면서 "새로 깨끗하게 포장된 도로를 보고 이제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였다. 앞으로도 작은 문제 하나도 놓치지 않고 구청에 건의해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