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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중구청장,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중구 관내 15개동 주민센터 등에 사전투표소 설치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길성 구청장 “민주주의 주체로서 소중한 권리 행사해야”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오전 9시, 다산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투표를 마친 김길성 중구청장은 “투표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민주주의의 주체로서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중구 내에는 총 15개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다. 단, 화면 캡처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현장에서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분 확인이 이뤄져야 한다. 구는 주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안내와 접근성 확보 등

‘2025 정동야행’ “정동의 빛, 미래를 수놓다”

우리나라 최초 문화유산 야행인 ‘정동야행’ 주민참여 축제 승화 23∼24일 열린 정동야행 13만 3천여 명 방문하며 최고 인기 입증 주한 캐나다·영국대사관 비롯해 총 35개 역사문화시설등도 참여 35개 근대 역사문화시설 개방, 거리공연에 다양한 체험부스 마련 260여명의 주민이 운영에 주체적 역할 맡아 축제의 새로운 지평 열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5월 23일과 24일에 개최한 ‘2025 정동야행’이, 13만 3천여 명의 발걸음을 이끌며 또다시 그 인기를 입증했다. 고궁과 근대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정동 일대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가족, 연인, 친구 등 봄밤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지난 23일 저녁 6시 50분, 덕수궁 중화전 앞. 고궁을 배경 삼아 열린 개막공연은 축제의 품격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중구 홍보대사 다니엘 린데만의 감각적인 밴드 연주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의 목소리가 정동의 밤공기를 감성으로 채웠다. 개막식에는 ‘정동의 이웃’인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도 무대에 올라 따뜻한 축사를 전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김길성 중구청장과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가 함께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선언을 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올랐다. 올해 축제는 ‘정동의 빛, 미래를 수놓다’라는 주제답게 정동 구석구석까지 빛으로 물들였다. 개방시설 곳곳에 올해 축제 주제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 보드를 비치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빛나는 청사초롱 등불이 방문객을 맞았다. 돌담길에는 중구 15개 동 주민이 직접 작성한 미래소망을 담아 만든 ‘중구를 수놓

제21대 대통령 후보 6명 D-6 앞두고 총력가동

1번 이재명(민), 2번 김문수(국), 4번 이준석(개), 5번 권영국(노) 7번 황교안(무), 8번 송진호(무), 6번 구주와(자) 사퇴…6월 3일 투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7명이 후보등록을 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등록 첫날인 5월 10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60),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40),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61),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45), 황교안(68), 송진호(57) 무소속 후보 등 6명, 11일에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73)가 등록해 총 7명이 출마했지만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18일 후보를 사퇴함에 따라 6명이 됐다. 대선 후보들은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 정보도 선관위에 제출했다. 재산을 살펴보면 기호 1번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0억8천914만원, 기호 2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0억6천561만원,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4억789만원, 기호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25억193만원, 기호 7번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33억1천787만원, 무소속 송진호 후보 2억8천866만원을 각각 선관위에 신고했다. 기호 3번은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결번이 됐다. 선거운동기간은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제7회 인터넷선거보도상 공모, 국민 추천 이벤트

유권자 위한 정책 중심의 공정한 선거보도 선정·시상 유권자가 직접 후보작을 추천하는 이벤트 실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여상훈, 이하 ‘인터넷심의위’)는 (사)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정책 중심의 선거보도로 유권자의 투표참여에 기여하고, 공정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로 깨끗한 선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언론사를 시상하기 위해 ‘제7회 인터넷선거보도상’을 공모한다. 응모대상은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특집, 기획 등 연재 보도로 △인터넷심의위 사무국에 △7월 3일(목) 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8월말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9월 5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터넷심의위는 인터넷언론사의 정책중심의 공정한 선거보도를 권장하고 유권자를 위한 깨끗한 선거정보 문화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인터넷선거보도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유권자가 직접 후보작을 추천할 수 있도록 ‘제7회 인터넷선거보도상 후보작 추천 이벤트’를 홈페이지(www.iendc.go.kr)에서 실시하며, 국민 누구나 공정하고 바람직한 인터넷 선거보도를 추천 할 수 있다. 인터넷심의위는 이번 공모전이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정책 중심의 선거를

제21대 대통령 후보 7명 등록… 1번 이재명(민), 2번 김문수(국), 4번 이준석(개)

5번 권영국(노), 6번 구주와(자), 7번 황교안(무), 8번 송진호(무)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선거운동… 비방·허위사실 유포 엄단 후보자 10대 정책·공약은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 확인 가능 선거운동 관련 자원봉사 대가로 수당·실비 요구하거나 받을 수 없다

제21대 대통령선거가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1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는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등록 첫날이었던 지난 5월 10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60),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40),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61),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45), 황교안(68), 송진호(57) 무소속 후보 등 6명이 등록했다. 11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73)가 등록해 총 7명이 출마했다. 대선 후보들은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 정보도 선관위에 제출했다. 기호 1번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0억8천914만원, 기호 2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0억6천561만원,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4억789만원으로 신고했다. 기호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25억193만원, 기호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17억4천119만원, 기호 7번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33억1천787만원, 무소속 송진호 후보 2억8천866만원을 각각 선관위에 신고했다. 기호 3번은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결번이 됐다. 선거운동기간은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영남 산불 피해 돕기 4천600여만 원 모금

중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특별 모금 기업·단체·개인 30명 참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추진한 ‘산불피해 특별모금’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끌어내며 4천638만7천 원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중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펼친 이번 특별모금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됐다. 구는 동 주민센터에 모금 창구를 마련하고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기업 3곳, 단체 13곳, 개인 13명 등 총 30명의 후원자가 참여했다. 단국대학원 문화예술과정 5기 동문회는 기부처를 고심하던 중 중구청의 산불 피해 지원 관련 소식을 접하고 700만 원을 기부했다. 회현동의 일신교회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306만 8천 원을 마련했다. 또한 명동복지회는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통해 회원 348명이 동참해 총 1천555만 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동양상사지기인쇄가 200만 원, 중구문화재단 직원들이 147만 원,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상인회가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모였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진심 어린 마음들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었다”며 “

오월愛에,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

중구, 어르신 400여 명 초청 행복한 밥상등 어버이날 기념행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5월 7일에는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오월愛에,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행사를 개최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에 헌신한 어르신 3명, 어르신 돌봄을 실천한 효행자 2명,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노인복지기여자 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합창단 ‘하모니어스’의 공연과 동화나라어린이집 및 경동어린이집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당·유락·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각 기관별로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성껏 준비한 특식 제공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 구순잔치,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5월 한 달 내내 각 동주민센터, 단체와 개인별로 경로당 어르신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뵙는 발길이 이어질

중구·락앤락·밀알복지재단 업무협약 체결

한부모 가정 생계비 지원을 위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3월 7일 ㈜락앤락 및 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한부모 가정의 생계비 지원에 나선다. 홀로 생계와 양육을 책임지는 한부모 가정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경우가 많다. 이에 세 기관이 손을 잡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을 파악하고 지원키로 한 것이다. 구는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모집을 담당해 한부모 가정을 발굴해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락앤락은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기부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관내 한부모 가정을 지원한다. 밀알복지재단은 사회공헌기금을 집행하고 관리하며 모니터링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성일 ㈜락앤락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락앤락이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물품후원을 넘어 생계비까지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의미 있는 후원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동대문DDP 일대 재정비’ 도심경쟁력 강화

중구, 66만 9천㎡ 규모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등 주민공론장 마련

DDP 일대는 어떻게 변해야 살아날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패션·디자인·관광의 상징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부근의 주요 거점의 활용 방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모았다. 지난 2월 18일과 25일 광희동 굿모닝시티(8층 루비홀)에서 ‘주민동행 지역공론장’을 운영했다. DDP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대한 세부내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재정비 대상 구역은 66만 9천㎡ 규모의 광대한 도심지역이다. 남북으로 퇴계로와 청계천에 접하고, 동쪽은 신당역과 충무아트센터, 서쪽으로는 미(美)공병단 부지와 훈련원공원을 경계로 한다. 특히, 트리플 역세권이면서 국립중앙의료원, DDP, 평화시장과 여러 패션의류몰, 충무아트센터 등 ‘국가대표급’ 기반 시설이 밀집됐고 도시정비형 재개발(예정)구역도 품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문화예술, 관광, 뷰티패션, 의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도심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개발 구상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국립중앙의료원이 미 공병단 부지로의 이전을 확정하면서 현 국립중앙의료원 부지를 비롯해 인접한 훈련원공원, 구민회관 등의 향후 활용 방안이 중대 이슈로 부상했다. (사)도시계획기술사협회와 함께

새해부터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 대상 지원 확대

내편중구, 생활·행정, 출산·돌봄, 복지·환경·안전 등 4개 분야 36가지 정책 신설·변경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025년 새해에 주민 일상에 더 든든한 정책으로 다가간다. 주요 정책을 살펴보면 △생활·행정 △출산·돌봄 △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야 36가지 정책을 신설·변경해 주민들의 삶이 편리해지도록 돕는다. ▲생활·행정 구는 주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다. 먼저, ‘우리가족 법률상담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1인 가구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따른 가족관계 전문 법률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가 동 주민센터에서 짝수 달마다 확대 운영돼 주민들의 세무 고민을 덜어준다. ‘찾아가는 여권 교부 서비스’를 도입해 7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은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여권을 받아볼 수 있고, ‘준등기우편 활성화’가 추진돼 직접 우편물 수령이 어려웠던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에게 신속한 우편물 전달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관,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을 찾아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혼인신고 시 태극기 증정’ 사업도 새롭게 시행된다. 또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

중구, 불합리한 규제 집중적으로 발굴 개선

규제로 막힌 일상 중구가 뚫는다… 1월부터 4월까지 ‘온통중구’ 홈페이지 의견 접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 생활을 불편하게 하고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없애기 위해 나섰다. 1월부터 4월까지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개선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모든 규제다. 법령, 조례, 규칙, 행정절차 등 민간 활동을 제약하거나 일상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라면 내용과 분야를 막론한다. 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기 위해 ‘온통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또 주민들이 자주 찾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발굴한다. 여기에 더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그동안 접수된 민원 가운데 규제로 인해 해결되지 못한 사안을 다시 들여다볼 예정이다. 민원 자료를 재검토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제안된 규제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검토하고, 즉시 개선 가능한 사안은 빠르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필요하면 서울시나 중앙부처와 협의해 더 큰 틀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구는 30년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제약하던 남산 고도제한을 완화하며, 규제개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남산 고도제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