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대도종합상가(이사장 이상준)는 구랍 27일 지주, 상인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하고 2020년 상가활성화를 위한 결의 대회를 가졌다. 남대문시장(주) 박영철 사장, 남대문충무로 새마을금고 김인 이사장, 중앙상가 남규형 대표이사 사장과 대도종합상가 지하 문화옥 회장, 1층 최일환 회장, 2층 박용기 회장등과 전임 상인회장단과 상인회 운영위원 등이 참석 했다. 이상준 이사장은 “상인회 집행부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대도종합상가가 남대문시장 권에서 가장 우수한 상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제일 상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헸다, 박영철 남대문시장과 김인 금고이사장은 “대도종합상가가 남대문 지주회, 상인회 중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타 상가보다 운영과 시설 개선에 앞장서 추진함에 따라 상가활성화의 초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당제9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주)은 작년 12월 18일 서울시가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함에 따라 12월 27일 서울사대부고 동창회관에서 정비계획(변경) 재상정안 설명을 겸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178명 중 137명(서면동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의 기 수행업무 추인 · 의결안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추인 · 의결안 △조합예산(운영비, 정비사업비, 총회예산)안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철회 의결안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재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 의결안 △추정분담금 등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결안 △조합임원 고소 · 고발사건의 관련비용 의결안 △자문위원 구성 추인 · 의결안 △정비계획(변경) 재상정(안) 설명의 건등을 투표를 통해 모두 가결했다. 신당9구역의 면적은 1만8천653㎡로 건축규모는 8개동, 지하 4층에서 지상 7층 규모로 용적률 184%로 당초 266세대 보다 69세대 늘어난 335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게 되면 49형 4세대, 55형 68세대, 59형 118세대,
남대문시장 내 숭례문수입상가 상인회가 중구청에 정식으로 상인회 등록을 신청했다, 숭례문상가 지하층과 지상 1층 상인회 등은 임의단체로 지내오며 상인들 친목수준에서 머물어 오다 구랍 상인회 총회를 거쳐 27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전통시장 육성법)에 따라 중구청에 상인회 등록을 신청했다. 상인회는 남대문시장에서 독자적인 상권을 형성해 영업을 해오면서도 미등록 상인회로 머물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순위에서 밀리는 등 상가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상가 지주회와 상인회가 연석회의를 거쳐 상인회 등록을 추진한데 따라 상가현대화 사업에 동참하고 방문 고객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며 통합된 공동브랜드 심볼과 캐릭터를 개발, 연구해 쇼핑백, 상인유니폼 명함등에 공동브랜드와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상가 이미지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점포 운영자의 교육강화와 의식을 개선키 위해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타 시장 우수사례를 연구 개발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 의식개혁 교육과 워크숍, 업종별 상품마케팅전략 및 기획을 통해 상가활성화에 접목시키기로 했다. 숭례문수입상가 상인들의 상인회 등록이 허가되면 전통시장 육성법에 따
신당황학 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금고 3층 강당에서 대의원 106명 중 10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시총회를 열고 이사장 선출에 들어가 이대일 후보가 61표를 얻어 39표를 얻은 변창윤 후보를 22표차로 물리치고 새로운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에 앞선 1차 투표에서는 이대일 후보가 41표, 변창윤 후보가 28표, 송익주 후보가 21표, 이창우 후보가 13를 얻어 과반득표자가 없음에 따라 2차 투표에 들어가는 접전을 펼쳤다. 이어진 부이사장 선거에서는 이충열 송세영 후보가 출마해 송 후보가 66표를 얻어 37표를 얻은 이 후보를 29표로 물리치고 당선됐다. 이사는 정수 이내로 등록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이사로 당선된 후보는 김복수 김수돈 라순호 박성용 박수원 박효근 조용길 최종무씨등 8명이다. 이날 당선된 이사장과 부이사장 등은 2020년 2월 27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투표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사장 후보들은 소견발표를 통해 진정으로 신당황학새마을금고를 아끼고 발전시킬 사람이 누군지 판단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대일 당선자는 첫째, 1년에 한 번씩 대의원 야유회를 통해 단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자녀나 손자를 선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사단법인 중구시민연대가 지난 20일 다산동 압구정 부대찌개에서 ‘2019년도 송년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활동을 되돌아 봤다. 이날 송년회에는 민주당 전순옥 이지수 신종화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물론 이혜영 김행선 의원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중구시민연대는 지난 1월 3일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뒤 △찾아가는 우리동네 미용봉사 △사랑의 저금통 △층간소음 캠페인 △제4회 도심꼬마축제 참여 △따뜻한 어르신 사랑의 밥상 △도심 속에 작은 원두막 수박데이 3회 △일본군위안부 역사바로알기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2019년 한 해 사랑의 저금통 200만원을 모아 청소년수련관에 전달했으며, 2020년 신년초에 사랑의 저금통을 수합해 관내 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재동 회장은 “금년에는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뒤 찾아가는 우리동네 미용봉사, 층간소음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구, 갈등을 해소하고 행복 충만의 도심 중구를 만드는 그날까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온 수급자·독거어르신을 위한 주택 전·월세 계약 무료중개서비스의 대상과 범위를 내년부터 확대 시행한다. 지난 3월 사회배려계층의 주거 이전에 뒤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 보증금 1억원 이하인 주택을 임대할 때 대상자가 중개를 원하면 구에서 지정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무료중개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그러나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서비스 이용 실적이 저조했다. 이에 구가 무료중개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효성 확보에 나섰다. 우선, 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에게 지원한 무료중개 서비스를 차상위·장애인·파산자·환우·한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전 계층으로 확대해 수혜범위를 넓힌다. 갑작스러운 경제 위기를 맞은 파산자, 지속적인 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 등 사회안전망 안에 들지 못하는 대상까지 아우른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임차금액 1억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서 지원하던 서비스 범위를 임차금액 1억2천만 원 이하로 확장했다. 이로써 무료중개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대 36만원의 중개보수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서비스 이용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지난 9일 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제3회 열린혁신 주민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열린혁신 주민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 △주차분야 △체육분야 △공공분야 △사회서비스분야 △여성분야 △청년분야 등 총 6개 분야 일반위원 10명과 사회복지 등 전문지식을 겸비한 전문위원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정기회의를 통해 공단 혁신과제 의견제시, 추진과제 점검, 주민참여예산제 심의 등 공단 혁신 및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열린혁신 주민참여위원회는 △위원회 의견수렴 결과보고 △2020년 주요업무 보고 △2019년 고객만족도 및 자체 통합모니터링 조사 결과보고 순으로 위원들의 의견 및 제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에서 제시된 29건의 제안에 대해 즉시 개선·시정하고 규정개정 및 예산수반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의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이달부터 지방세 미 환급금 정보를 납세자에게 문자로 전송하기 시작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납부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납세자의 이중 납부, 직권 부과취소, 법령 개정, 국세 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등에 따라 발생하고 있다. 5년 안에 수령하지 않을 경우 찾아갈 수 없는 만큼 구에서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지난달 기준으로 약 2천235건, 2억2천100만원에 달한다. 환급방법 환급금액과 건수 등에 대한 안내문을 문자로 수신하면 ‘계좌이체신청’을 통해 본인 계좌로 수령하면 된다. ‘기부신청’을 통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를 하는 방법도 있다. 계좌이체 신청의 경우 계좌번호, 예금주,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면 해당계좌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고,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경우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지방세 미 환급금 정보는 납세자 본인이 아니면 열어볼 수 없으므로 반드시 본인인증(휴대폰 간편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통신사에서 전송한 개인정보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폐기하도록 해 납세자의 개인정보 보호에도 철저를 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