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배 농구대회에서 프렌즈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에이플러스에 돌아갔다. 지난 20일과 21일 등 2일간, 무학봉 체육관에서 열린 이 농구대회에는 서양호 구청장, 박순규 시의원, 김행선 박영한 길기영 의원, 유명석 중구농구협회장, 최강선 중구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유명석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행사를 갖지 못했지만 동호인간의 화합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구족구협회(회장 김기호)는 지난 14일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의 종합우승의 영예는 남산클럽에 돌아갔다. 종합 준우승에는 문화클럽, 3위에는 흥인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최우수 선수에는 남산클럽 나영재, 최우수 심판에는 김균식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기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4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 박순규 박기재 시의원, 김행선 부의장, 이승용 박영한 길기영 윤판오 이화묵 이혜영 의원, 각 종목별 회장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중구, 중구체육회, 조이킥스포츠가 후원했다.
서울시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 www.sjsports.or.kr)는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중구체육회와 함께하는 2021 한양도성길 비대면 걷기대회’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 한양도성길 걷기대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중구 소재의 한양도성길을 걸으면서 생태, 역사, 문화의식을 고취하고 구민들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회에는 서양호 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을), 박순규·박기재 시의원, 중구의회 김행선 이승용 길기영 이혜영 의원, 중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동호인 등이 참여했다. 걷기대회 코스(약 4km)는 한양도성 옛길로 장충단공원(장충단비)에서 출발, 다산성곽길, 전망대, 국립극장, 석호정을 지나 다시 장충단공원에 돌아오는 것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참여한 한 구민은 “걷기대회를 통해 중구에 이런 멋진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감사하다. 더불어 아름다운 산세를 보고 느끼고 자연을 만끽하며 오늘의 나를 위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멋진 장소에서 오래된 친구와 함께 걷는 1시간은 코
서울시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 www.sjsports.or.kr)는 지난 6월 9일자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특수법인으로 전환돼 새롭게 업무를 개시했다. 이번 법인 전환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체육회 포함 전국 240개 체육회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올해 1월 법인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지난 3월 창립총회와 4월 중구청 인가신청을 거쳐 5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중부등기소에 신청한 결과 특수법인 설립 등기가 25개 자치구 중에 제일 먼저 완료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 중구체육회는 특수법인으로서, 구민에게 제공하는 생활체육 서비스의 안정성과 공익성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광범위하게 체육진흥 사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편승해 △비대면 온라인 걷기대회 △화상통화를 이용한 쌍방향 수업 △온라인 체육관 등 위축돼 있는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동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맞춤형 서비스 발굴과 제공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중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5월 24일부터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축구장을 대관 예약이 없는 공(空)시간대에 무료 개방키로 했다. 이번 무료개방 운영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에게 실외운동을 장려하고, 신체적 활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한 취지로 시행하는 것으로 평소 축구장 문이 닫혀 있어 인조잔디를 체험해 보지 못한 주민들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료개방 되는 시간은 축구장 예약이 없는 공(空)시간대에 한해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며, 이용 조건은 걷기 및 조깅으로 제한하고 음식물 섭취, 공놀이 등의 활동은 할 수 없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축구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역수칙에 따라 수용 가능 인원의 30% 이내로 인원제한을 준수하고, 축구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축구장을 무료 개방하게 됐다”며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손기
서울시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 www.sjsports.or.kr)는 지난 5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중부등기소에 신청한 특수법인 설립 등기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법인설립 준비위원회(김영태 위원장 외 4명)를 구성한 후, 정관 승인신청을 위한 1, 2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거쳐, 3월 24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선 △법인설립 추진경과 보고 △정관 제정안 △회장 및 임원 선임 △재산 출연사항 △주사무소 설치 등이 심의·의결됐다. 이후 5월 11일 중구청에서 법인설립 인가를 완료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체육회 중 제일 먼저 특수법인 설립등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중구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전환되면 지역사회 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구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 체육인의 인권과 권익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최강선 회장은 “앞으로 우리 체육회는 특수법인의 지위를 가지고 지역체육 진흥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사명을 다할 예정이다. 그러기 위해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인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가 5월 10일 한국야구위원회 사무국에서 2021년 KBO(한국야구위원회) 의무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하 교수는 앞으로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프로토콜 확립하고,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예방과 관련된 스포츠의학을 지원한다. 또한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연령별 적정한 과로 방지 가이드라인 설정 등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의학적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 교수는 “진료실에서 한 명의 선수를 진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 체육계에 큰 영향력을 가지는 KBO의 의무위원으로 일하면서 부상 예방을 위한 주요한 결정을 하는 것도 무척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는 현재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 필드 닥터, 한국대학육상연맹 의무이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스포츠메디컬센터는 개소 이래 15년 동안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축구 분야에서 의무위원, 팀닥터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중구테니스협회는 4월14일 손기정테니스장 협회사무실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유승철 후보를 제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정기총회까지 회장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동국대 영어영문학과와 법무대학원 부동산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태승개발(부동산개발업) 대표와 안중근 청년아카데미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신임 유 회장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중구테니스협회 발전과 젊은 층 유입등 저변확대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테니스 활성화에 기여해 온 전임 이영달 임창섭 이강운 회장의 뜻을 이어받고 중구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테니스 저변 확대를위해 회원들에게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는 중구민대상 테니스 무료레슨, 둘째, 학생 등 사회취약계층 테니스활동지원, 셋째, 관내 테니스장 확보 노력, 넷째, 소규모 대회등 테니스 동호인들과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다섯째, 회원들 대상으로 테니스용품 할인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