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배드민턴협회(회장 오세훈)가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참실체육관등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중구가 좋은 성적으로 입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서 중구팀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자복식 60대 A조(신당클럽 신윤재 김성순), 여자복식 50대 A조(장충클럽 이윤수 이지윤), 남자복식 50대 D조(화승클럽 손경산 정봉진) 등 3개 팀이 각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혼합복식 40대 B조((신당클럽 안재호 윤한나), 혼합복식 40대 C조(무학봉클럽 주진광 리 앙), 남자복식 20대 C조(신당클럽 방재원 안의준) 등 3개팀도 모두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승철 중구체육회장도 참석해 축하하기도 했다.
우승상품은 1위에는 최고급라켓, 2위에는 사각 가방, 3위에는 고급양말, 구대항전 단체별 우승에는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40만원, 4위 30만원, 5위 20만원이 시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