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2023 상반기 시·군·구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1일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유승철 중구체육회장을 비롯해 서울 25개구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철 회장은 “지방체육회 사업을 위해 국·공유 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방체육회가 체육진흥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21년 시·도체육회 및 시·군·구체육회가 법정 특수법인으로 전환됐고 다수의 공익목적인 법인이나 단체가 국유재산 또는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법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체육진흥활동과 사업을 하는 지방체육회는 국·공유 재산 무상 대부등의 법적 근거가 없어 사무공간의 안정적인 확보 등 법인의 유지기반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2022년 4월 김승수 의원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체육회의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국·공유 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 수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방제육회가 체육진흥활동을 할 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5월 13일과 14일에 열리는 제21회 서울국제걷기대회를 후원한다. (사)한국체육진흥회에서 주관하며 일본, 중국,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걷기 동호인들이 함께한다. 첫날 13일에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기념해 청와대 영빈관 앞부터 용산공원까지 9km를 걷는다. 이 중 청와대부터 남산까지는 ‘중구역사문화코스’와 연계된다. ‘중구역사문화코스’는 청와대→광화문광장→청계천→남산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걷는 도보 관광코스다. 작년 12월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며 구에서 새로 개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4일은 5km, 10km, 25km로 나뉘어 진행된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 중구의 관광명소들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다. 건강도 챙기고 역사와 정취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대회는 국적, 연령,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과 완보증을 지급하며, 학생은 2∼5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증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양일 각각 1천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나 유선(☎02-2274-7077)으로 가능하다. 김길성 구청장은 “청와대 개방 1주
제40회 중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4월 30일 본부구장인 동국대 운동장과 4개 보조 경기장(청구·광희초, 성동·장충고)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이번 대회 결과 청년부(30대)에 약수축구회가 우승을, 남산형제축구회가 준우승, 장년부(40대)에서는 중림축구회가 우승, 남산형제축구회가 준우승을, 중년부(50대)에서는 중림축구회가 우승을, 준우승에는 청구축구회, 노년부(60대)에서는 약수축구회가 우승을, 신현축구회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청년부 7개팀, 장년부 6개팀, 중년부 10개팀, 노년부 12개팀 등 총 35개팀 900여명이 참여해 경기를 펼쳤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대신해 김정호 부구청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시의원,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의원, 유승철 중구체유회장과 체육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 축하했다. 그리고 김김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과 지상욱 국힘중구당협위원장도 전화와 축전을 통해 축구대회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철 회장은 문종수 축구협회장에서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축구 동호인들은 “참된 체육은 참된 인간 생활의 기초가 돼 슬기와 용기로써 끈기와
중구체육회는 3월 28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민선2기 제4대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이 공식 취임했다. 특히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유승철 신임회장에게 인준패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고 취임을 축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보내 취임을 축하했으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세계한인체육회장, 대한테니스협회 회장등은 축하영상을 보내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성준 국회의원(민주당), 박영한 옥재은 서울시의원, 길기영 중구의회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소재권 양은미 허상욱 손주하 의원, 불가리아, 스웨덴, 세르비아, 튀르키예 대사와 참사관, 오세홍 김수안 전 구의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서울시 자치구체육회장, 경화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소화지 중구노인회장, 조걸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장, 김명곤 새마을운동중구지회장, 남월진 중구문화원장, 문기식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 장주홍 새마을금고이사장, 직능단체장, 23개 종목별 회장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 축하했다. 특히 이날 부인인 이현선 여사와 딸인 유시은 양이 참석,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소프라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 78km(강남 측 47.5㎞, 강북 측 30.5㎞) 길이의 한강 자전거도로를 전면 개선하고, 자전거 쉼터, 노을 전망대 등 관련 시설을 확충한다. 2023년에 5개 공원(강서, 양화, 여의도, 잠실, 잠원), 2024년 6개 공원(반포, 광나루, 난지, 망원, 이촌, 뚝섬)을 순차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도로 폭도 넓히고, 쉼터도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광나루·난지한강공원에 보행자 보호구역 지정, 인공지능 CCTV 및 속도표출기 설치, 안전등(燈)인 괄호등과 쉼표등 설치 등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개선 공사를 본격 실시한다. 전체 11개 한강공원 중 2023년에는 5개 공원(강서, 양화, 여의도, 잠실, 잠원), 2024년에는 6개 공원(반포, 광나루, 난지, 망원, 이촌, 뚝섬)의 자전거도로를 개선한다. 도로 폭 확대,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분리, 충돌사고 방지를 위한 구조 개선 등이 포함된다. 먼저, 약 13km 구간의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 폭을 확대한다. 자전거도로 기준 3m(편도 1.5m)이던 폭을 4m 이상으로 늘이고, 보행로는 2m에서 3m로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지역의 서광민 선수가 치과기공, 윤지선 선수가 데이터처리, 엄기원 선수가 사진(실내) 직종의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선발돼 2023년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치과기공직종으로 출전하는 서광민 선수(싱아기공소 팀장)는 2003년경 친구들과 운동을 하던 중 넘어져서 우측하지 무릎 연골과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지체장애를 입게 됐지만, 철심을 심는 수술과 재활을 통해 많이 회복돼 훈련이나 대회출전에 어려움은 없다.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치과기공 분야의 대회 종목이 있는 것을 알게 돼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선발전에 이어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윤지선 선수는 청각장애인으로 2020년에 인터넷정보학 전공을 졸업하고 IT관련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다. 아는 선생님의 권유로 지방대회에 참가하게 됐고 2018년 지방대회에서 동상, 2019년에 지방대회와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를 하여 국가대표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는 윤지선 선수는 꼭 금상을 수상, 대회가 끝난 뒤에도 나와 같은 농학생들에 IT 관련 공부
민선2기 제4대 중구체육회장에 유승철 후보(44, 중구테니스회장)가 당선됐다. 지난 12월 22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중구체육회장 선거에서는 기호 1번 최강선, 기호 2번 유승철, 기호 3번 김치헌 후보가 각각 기호순서에 따라 정견발표에 이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투표를 실시했다. 당선인의 임기는 2023년 2월 23일 부터 2027년 2월 정기총회 전날까지 총 4년이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준민)에 처음으로 위탁해 실시한 이번 선거는 그 어느때 보다도 공정하게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종목별 회장과 클럽 회장등 선거인단 142명중 10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유승철(기호 2번) 후보가 52표를 얻어 35표를 얻은 최강선(기호 1번) 후보를 17표 차이로 누르고 제4대 중구체육회장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김치헌(기호 3번) 후보는 19표를 얻는데 그쳤으로 무효표는 없었지만 36명이나 불참(기권) 해 아쉬움이 컸다. 유승철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앞으로 중구체육회 100년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춧돌이 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앰버서컵 대회, 주니어 선수들 이동봉사, 김유정 조세혁 주니어 선수들이 해외출전에서 어
민선2기 제4대 중구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한파속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중구체육회를 이끌고 갈 4년 임기의 중구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22일 중구체육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 일정은 중구구민회관에서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1시 50분까지 30분 동안 3명이 후보들이 소견을 발표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표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중구체육회장 후보자는 최강선(63) 중구체육회장과 유승철(44) 중구테니스협회장, 김치헌(43) 호박 패밀리 대표이사 등 3명이다.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2일간 후보등록과 함께 중구선관위에 기탁금 1천만원을 납부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12월 13일부터 21일 오후 10시까지 9일간으로 추운날씨속에서도 막바지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4대 중구체육회장 선거에서는 종목회장과 클럽 회장등 142명의 선거인단이 선거에 참여하게 된다. 당선인은 2023년 2월 넷째 주 목요일 정기총회일부터 4년 임기가 시작된다. 올해 지방체육회장 선거는 2020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선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