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부국장을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재학생들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각 분야 현장 경험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손 교수는 SBS 재직 시 교양과 보도, 스포츠를 넘나드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해왔으며, 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과 어문교열기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오랜 현장 경험과 인하대와 건국대 겸임교수로 출강한 교육 경력을 바탕으로 정화예대 재학생들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강의에 매진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손범규 스피치 아카데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화법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문화교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화예대는 미용예술, 영상미디어, 공연예술, 실용음악, 항공서비스, 호텔조리·디저트의 6개 학부(과) 19개 전공이 개설돼 있는 실용예술 특성화 대학이다. 김정택 전 SBS 예술단장, 이재용 전 MBC 아나운서, 탤런트 최종환, 미카엘 셰프, 유현수 셰프 등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교수진으로 초빙, 방송, 공연, 음악계를 선도할 융합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학교 ‘2022년 내:일가치 아카데미’를 오는 22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주민공모사업으로 실행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일가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내:일가치’는 ‘내 일(job)을 같이’, ‘내일(future)의 가치 만들기’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내:일가치 아카데미’는 이러한 ‘내:일가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마을학교이자 주민공론장이다.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은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과 가치를 배우고, 분야별 토론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보기도 한다.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된다. 지역문제 또는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3일부터 21일까지로 중구청 사회적경제과나 이메일(couque16@junggu.seoul.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로 1일차와 3일차는 충무아트센터에서, 2일차는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다. 교육 첫날인 2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국제기능올림픽 헤어디자인 부문 국가대표와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의 뷰티 트렌드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 능력을 갖춘 뷰티 아티스트 30명을 양성한다. 정화드림팀은 정화예대 미용전공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산업현장의 빠른 트렌드 변화에 따른 적응력을 키우고 K-뷰티를 선도하는 창의성과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뷰티 아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용사 자격증 과정을 위한 수업과 대회 출전 및 공모전 참가를 준비하기 위한 수업으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3월 3일부터 18일까지로 미용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정화드림팀에 선발되면 수강료 무료, 가발과 필요 재료 일부 지원, 대회 출전비 50% 지원, 마일리지 제도에 따른 포상금을 지원(학기당 1등 100만원)한다. 미용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정화드림팀의 강사진은 김근택, 김정연, 유승하 코치가 맡았다. 김근택 코치는 2015년 제50회 울산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헤어디자인 종목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정연 코치는 2016년 제51회 서울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유승하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국제기능올림픽 헤어디자인 부문 국가대표와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의 뷰티 트렌드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 능력을 갖춘 뷰티 아티스트 30명을 양성한다. 정화드림팀은 정화예대 미용전공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산업현장의 빠른 트렌드 변화에 따른 적응력을 키우고 K-뷰티를 선도하는 창의성과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뷰티 아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용사 자격증 과정을 위한 수업과 대회 출전 및 공모전 참가를 준비하기 위한 수업으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3월 3일부터 18일까지로 미용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정화드림팀에 선발되면 수강료 무료, 가발과 필요 재료 일부 지원, 대회 출전비 50% 지원, 마일리지 제도에 따른 포상금을 지원(학기당 1등 100만원)한다. 미용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정화드림팀의 강사진은 김근택, 김정연, 유승하 코치가 맡았다. 김근택 코치는 2015년 제50회 울산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헤어디자인 종목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정연 코치는 2016년 제51회 서울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2016
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들이 근로시간 이후에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야간예방접종을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2월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작한 야간예방접종은 3월 31일까지 중구보건소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은 만12세 이상의 소아청소년 및 성인이며 mRNA(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기존 백신에 지난 14일부터 신규 도입된 유전자재조합방식 백신인 노바백스가 추가된다. 소아청소년(12~17세)의 경우 보호자와 동행해야 하며, 동행이 어려운 경우 시행동의서 및 예진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구는 야간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중부소방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관내 위탁의료기관의 야간접종 참여 확대를 위해 중구의사회에 협조를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상반응 등으로 접종을 기피해 온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률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당일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보건소와 백병원, 서부중앙의원 등 3개 기관에서 시행 중인 노바백스 백신 접종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2년도 중구형 초등돌봄교실 신입생 모집에 선발인원의 125%를 웃도는 신청이 접수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구는 돌봄 희망 학생을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차에 걸쳐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학교 안팎 16개 돌봄센터 41개 돌봄교실의 총 정원 948명 모집에 1천192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월등히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교육부가 실시한 ‘2022년도 범정부 온종일돌봄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내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장기화되고 있는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중구형 초등돌봄에 아이들을 맡기려는 학부모가 오히려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구 관계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코로나19 발병 직후 실시한 긴급돌봄체제를 경험한 학부모들의 중구형 돌봄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졌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 실시한 중구형 초등돌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들의 99%가 구의 코로나19 대응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중구형 초등돌봄’은 학교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구가 직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것이다. 돌봄을 공적영역으로 편입시켜 지자체가 인력에서 시설관리, 프로그램 운영까지 책임짐으로써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2022 중부 신학년 회복적 학급 만들기’를 주제로 신학년 집중준비기간 동안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워크숍을 운영한다. 최근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학교장 자체해결이 가능한 경미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관계 상실이나 단절로 인해 갈등 중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급 내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워크숍을 기획했다. 특히, 학년 초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교원들에게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회복적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워크숍은 중부 관내 10개 학교(초5, 중3, 고2)에서 2월 신학년 집중준비기간 중 운영될 예정이며, 학년 초 학급 중심의 만남-소통-친교 활동에 적용될 수 있는 △우리 반 존중의 약속 만들기 △회복적 서클 운영하기 △관계의 시작, 경청하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현장 전문가와 함께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서양호 구청장과 관내 9개 공립 초등학교장들이 지난 1월 21일 학생 안전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학교 현안과 제안, 요청사항 등 의제를 논의했다. 이에 중구는 오는 3월 관내 9개 공립 초등학교 전면 확대 도입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서양호 구청장은 참여관리, 강사 역량과 근무 조건,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협의했다. 중구형 초등 방과후학교는 작년 하반기 봉래초, 청구초에 시범운영 했는데, 참여 학부모 만족도 90% 이상, 신규 학교 학부모 84.7% 도입 찬성 등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았다.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형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전국 최초 구 직영 공보육·공교육 정책이다. 중구가 책임지고 교육 환경 및 프로그램과 강사 처우 개선하고, 학부모 부담은 없앴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중구는 작년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MBN 공동주관 대한민국 좋은 정책 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웃는 행복한 교육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