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세는 1월25일까지 신고를 해야하며 세금은 금융기관 토요휴무제 실시로 27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부가가치 신고서는 사업자가 실제 사업 실적대로 성실하게 작성하여 첨부서류와 함께 제출하고 납부할 세금은 금융기관이나 우체국에 납부하면 된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개월간의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 납부하고, 개인사업자의 경우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간의 사업실적을 신고하되 세액은 지난 10월 예정고지세액을 차감한 후의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지난 10월 환급세액 발생 또는 사업부진으로 예정신고를 한 일반과세자의 경우에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간의 사업실적을 신고 납부하면 된다. 사업을 개시한 후 처음으로 하는 부가가치세 신고로서 내방하는 사업자에 대해 '납세보호담당관'이 친절하게 신고서 작성요령, 제출할 서류등 세무지도와 함께 안내를 해주게 된다. (남대문세무서 납세담당관제공 ☎2260굜0221)
이번호에서는 사상인의 구성비율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사상인의 구성비율에 대한 객관적인 통계는 아직 제시되고 있지 않으나 동무(東武)선생의 설에 따르면 태양인이 50% 소양인이 30% 소음인이 20% 태양인은 약1%내외라고 한다. 그러나 현대로 오면서 여러 의자(醫者)들이 나름대로의 견해를 주장하여 어떤 사람은 소음인이 가장 많다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소양인이 가장 많다고도 한다. 본인의 일천한 경험에 의하면 역시 태음인이 가장 많으나 그 다음으로는 소음인이 소양인보다 많지 않나 생각된다. 다음에 적은 것은 본인의 경험에 의한 것이며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 태음인(太陰人)은 전체 인구의 50%가 된다고 사료된다. △간대비소(肝大肺小)한 체질이며 신장이 약한자도 있다. △대개 태음인의 반은 병을 갖고 있다고 사료된다. △치료하는 방법은 보폐사간(補肺瀉肝)을 위주로 한다. ◈ 소음인(少陰人)은 전체 인구의 30%가 된다고 사료된다. △신대비소(腎大脾小)한 체질이며 심(心)이나 췌장(膵臟)이 약한 자도 있다. △대개 소음인의 60%는 병을 갖고 있다고 사료된다. △치료하는 방법은 보비(補脾)를 위주로 한다. ◈ 소양인(少陽人)은 전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방분권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가 굳기도 하지만 올바른 지방분권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해야 한다는 일치된 생각으로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전국 기초단체장 2백32명이 대구에서 자리를 같이 하고 지방자치 발전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 토론회는 자치단체장과 중앙정부, 정치권 교수, 시민단체, 언론이 머리를 맞대고 분권시대에 맞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올바른 길을 모색하고 지방분권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한다. 이는 참으로 시의 적절하고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은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정한 10대 과제 중 핵심 분야이면서 기존의 중앙집권적인 예산 정책결정 시스템에 지방분권적 요소를 가미하겠다는 발상으로 지방화를 위한 입법도 구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자율권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지방분권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은 지방재정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중앙정부의 독점으로 업무의 획일성이라는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