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2월 17일 신당동지점 7층 대회의실에서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비대면 약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과 동일하게 서면으로 의결했으며, 부득이하게 장명철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 및 수상자들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장명철 이사장은 “총회 안건(회원 정비(제명), 2021년도 결산(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골프회원권 매입, 정관(예) 일부 개정)에 대해 귀한 의견 내 주시고 비대면 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금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김복순) 및 직원(부장 조양래, 대리 설수민)들에게 표창장과 포상품을 수여했다. 특히 2021년 8월 2일 이전 오픈한 약수지점 신사옥 매입과 개점 활성화에 공로가 큰 관계자(약수시장재개발협동조합 이사장 장재호, 관리이사 이재봉)에게 감사패와 포상품을 수여하기도 했다. 2020년 2월 취임한 장명철 이사장은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에서만 35년째 근무하고 있는 전문경영인으로서 취임 2년 만에 신용자산 1천540억원
서울시와 국토부는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인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첫 자치구 공모를 2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40일간 실시한다. 그리고 4월 중에 25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아타운’은 블록단위 ‘모아주택’의 개념을 확장시켜 10만㎡ 이내 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노후주택정비와 지역 내 필요한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지역단위 정비방식 개념이다. ‘모아주택’은 가로주택정비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방식을 활용해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단위로 적정 필지 규모(1천500㎡) 이상의 중층 아파트를 개발하는 것으로 모아타운 내에서 추진 할 수 있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주민들은 노후도, 용적률 및 층수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모아주택’을 추진하고, 공공에서는 예산을 투입, 지역 내 부족한 공영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저층주거지의 주차난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 추진으로 인한 나홀로 아파트 양산을 방지하면서 대단지 아파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할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1월 26일 약수동 지점에서 2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021년 8월 이전 오픈한 약수지점에서 열린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물품 전달식’은 백미(10kg) 500포와 라면 500박스를 신당동과 약수동에 각각 전달됐다. 신당동 주민센터(동장 김송희)에는 백미 350포, 라면 350박스, 약수동 주민센터(동장 조현우)에는 백미 150포, 라면 150박스를 각각 전달함에 따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경로당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 장명철 이사장은 “올해 지원되는 규모는 전년도보다 확대해 라면도 함께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점점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에게 좀 더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물품이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주민센터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제일평화상가 본점과 더불어 동평화 지점, 신당동 지점, 약수 지점등 총 4개 지점을 자체 소유하고 하고 있다. 지난해 총 신용‧공제자산 8천474억원 달성과
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장주홍)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대의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면으로 결의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제46기 정기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정기대의원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재적대의원 151명 중 148명(98%)이 서면결의서를 제출해 정관 24조에 따라 성원이 인정됨에 따라 상정안을 모두 승인 가결했으며 결과를 본점과 각 지점 게시판에 공고했다. 이 금고는 △2021년 결산(안)승인의 건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정기대의원회 의사록 서명인 지정 위임의 건을 서면결의를 통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평화새마을금고는 2021년 한 해 동안 자산 2천270억여 원을 달성하고, 당기순이익은 10억8천8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의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은 연4.355%로 3억9천335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그리고 2월 3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1년 2.5%로 인상해 운영키로 했다.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자산 2천503억원의 자금을 조성하고 법인 차감전 당기순이익은 11억3천만여 원으로 계획했다. 특
연말연시와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26일 중구 광희동 평화새마을금고에서 장주홍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김충권 송림어페럴 대표가 광희동(동장 이창현)에게 관내 취약계층에 활용해 달라며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평화새마을금고의 협찬으로 200만원 상당의 겨울용 의류 149벌이 기탁됐다. 장주홍 이사장은 “유독 추운 올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부이유를 밝혔다. 평화새마을금고는 지난 12월에도 100만 원 상당의 컵라면과 컵밥을 기부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어 27일에는 CJ제일제당이 1kg들이 떡국 떡 180개와 사골곰탕 360개를 광희동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광희동 주민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과 수급자 가족, 고시원 거주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해, 이들이 명절을 잘 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선 1월 12일에는 서울중부‧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정안)가 700만 원 상당의 냉동 오징어 700kg과 김 70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정안 회장은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행정복합청사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와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서양호 구청장과 SH 김헌동 사장을 비롯한 양기관 실무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메이커스파크 및 행정복합청사 비롯해 다양한 공공시설 복합화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그리고 행정복합청사 건립방안 등을 확인하고, 중앙투자심사와 현상설계 공모, 서울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에 대해 SH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양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 소통해, 주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향해 부지런히 달리겠다”며 많은 응원과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구는 이외에도 인쇄스마트앵커, 신당메이커스파크, 회현동 공공복합청사 조성 그리고 중부소방서, 중구보건소 복합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세운 일대 도시재생 종합계획 연구 용역 공동 추진, 관내 임대 아파트 민원 개선 대책 마련 등 도심 기능과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SH와 공조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신당 9-1지구(신당동 333-38일대) 8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가 사업지구지정 신청서를 지난달 26일 서울시에 제출함으로써 재조사사업이 가시화된 것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재조사를 통해 바로잡아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당 9-1지구 일대는 6.25전쟁 종전 후, 지적도상의 경계와 맞지 않게 지어진 건축물들이 난립해 최근까지도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남아있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토지의 소유권 행사에 불편함을 겪고,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요구되는 토지이용과 개발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적재조사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동의 여부를 묻기 전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필요성에 대해 납득할 수 있도록, 구는 지난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맞춤형 상담예약제'를 운영하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인 서울역을 중심으로 한 북부역세권이 이번엔 제대로 추진될까? 13년여 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은 2만9천㎡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에 최고 38층 높이의 고밀복합개발이 본격화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공터로 방치됐던 대규모 철도 부지는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 총 5개 건물로 이뤄진 연면적 35만㎡의 전시‧호텔‧판매‧업무 복합단지로 변모한다. 특히, 도심‧강북권 최초로 2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 수준의 회의장‧전시장을 갖춘 컨벤션(MICE)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역 북부역세권은 서울로7017과 염천교수제화거리 사이 약 2만9천㎡(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원) 규모다. 국가중앙역이라는 위상에도 자재‧물류창고를 제외한 철도부지 대부분이 장기간 활용 없이 방치돼있고, 지상철로가 서울역 일대를 단절시켜 지역 간 발전 격차를 유발해왔다. 서울시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을 통해 나오는 공공기여금 약 2천900억 원을 활용해 서울역 일대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울시 전체 균형발전에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서울역 일대 인프라로는 서울역 동서지역과 주변 공공시설을 연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