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빛을만드는사람들,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포토 아카데미 ‘조세현의 그린프레임’이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의 재능 기부 하에 지난 7월 5일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사)빛을만드는사람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지향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창작과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사진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와 스포츠 활동 기회를 창출, 지역사회의 평등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토록 지원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포토 아카데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의 유산사업인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음악과 미술에 재능을 가진 국내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레슨, 공연·전시 참여 및 관람, 스페셜올림픽 종목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축제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포토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인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의 일일 사진 교육 프로그램인 ‘조세현의 그린프레임’으로 진행됐다. 이
주옥같은 음악을 남긴 故 가수 배호를 기리고 참신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제24회 배호가요제 예선이 지난 7월 15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돼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26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제1차 예선은 참가자들이 가장 자신있게 부를 수 있는 곡을 선정해 작곡가 등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 라이브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열린 가요제임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79명이 지원한 가운데 본선 진출자들이 가려졌다. 배호노래부문에서 김석용 이민성 김주연 손기철 신석 강석기 오예원 정기춘 고석신 이교형 노정래 박종국 박창경씨등 13명, 일반트로트 부문에서 김한별 조한규 김인학 박일범 이주숙 김나경 임미애 김형년 박진경 김로하 김영우 양연화 윤소미씨등 13명 등 총 26명이다. 결선은 오는 30일 중구구민회관 대강강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강준호 배호사랑회 회장을 비롯해 유정, 송결, 안종남 작곡가 등 4명이 참여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강준호 회장은 “올해는 예전보다 노래 잘하는 가수 지망생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지망생들도 없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장충단길 일대에서 ‘장마철 활력 충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장충단길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아이들과 국립극장 갔다가 밥 먹으러 갈게요!”와 같은 ‘방문 약속 댓글’을 쓰거나 “00회사(학교) 00팀(과) 회식하고 싶어요”라고 ‘회식 상품 조르기 댓글’을 남기고 팔로우하면 1만 원권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사용 후기까지 남기면 최대 10만 원의 상금 행운도 노릴 수 있다. 상품권은 ‘장충 라운지’(퇴계로56길 50, 2층)에서 배부하며 깃발 배너가 부착된 점포에서 7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회식 상품권 사용 시간은 야간(17:00∼해 뜰 때까지)에 한한다. ‘장충 라운지’는 장충단길 로컬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강의실과 회의실, 전시장을 갖췄다. 6월부터 주변 공방과 협업해 레진아트 그립톡, 천연비누, 머그컵, 솜사탕 자개 모빌 등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오는 14일에는 색흙으로 장식한 접시 만들기, 반려견 팝아트 그리기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 문의는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사업단 (02-2272-0501) 또는 인스타그램에서(@장충단길) 하면 된다. 7월부터는‘장충 라운지’대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네이버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지난 7월 4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지역연계 영화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연계 영화교육 기획을 위한 협력 △각 기관의 인적 네트워크 활용 △학교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 개발 △협력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사업 분야 지원 등이다. 특히 중구문화재단의 풍부한 문화예술 관련 자원과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생의 미래역량 제고, 관내 학생 대상 영화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창의·진로 교육 기회 확대, 교원 대상 풍부한 교육자원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 사업을 통해 중부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표현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적 교류와 예술적 소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중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영화교육을 함께 발전시킴으로써 중부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서울시교육청의 모든 청소년이 새로운 꿈과 미래를 더욱 구체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는 서울 중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미술 아카데미 ‘지구를 지키는 예술가’가 오는 7월 22일 개강한다. 2023 여름방학 미술 아카데미 ‘지구를 지키는 예술가’는 최근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초·중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구 환경 보호를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환경 보호라는 주제에 걸맞게 재생 종이부터 천연 안료, 폐품 등 환경에 무해한 재활용 재료를 사용, 작품을 제작하는 3가지의 친환경 미술 강좌로 구성됐다. ‘정크아트’ 프로그램은 쓰레기를 이용해 애니메이션 세트장을 제작하고 제작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연기하며 이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수업으로,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강사인 구형승 작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에 무해한 재료와 방법을 사용한 환경 애니메이션 수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에코 페인팅’ 프로그램은 흙, 돌 등 미네랄 안료로 수채 물감을 만들고 버려지는 종이를 이용해 재생 종이를 만들어 나만의 창작 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과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이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개최한 ‘영화극장’이 3일간의 상영 기간 동안 300여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상영회는 분단된 조국의 현실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6월 23일(금), 24일(토), 27일(화) 총 3일간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한국영화감독협회의 후원으로 김학순 감독을 비롯한 영화인들까지 300여 명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학순 감독은 6월 23일 상영 전 영화극장을 찾아 “참전용사 여러분들과 함께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하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저 또한 중구 인현동 출신으로서, 중구 지역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문화재단은 이번 ‘연평해전’ 상영을 통해 중구 관내 보훈 가족과 주민, 영화인의 만남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중구민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여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 ‘맘마미아!’로 9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찾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가 이번에는 한국 초연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인다. ◆ 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맘마미아!’ 열띤 호응 속 9만 관객 돌파 뮤지컬 ‘맘마미아!’는 아름다운 지중해 그리스의 휴양지를 배경으로 엄마 도나와 딸 소피가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에 스웨덴 출신의 전설적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들이 더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한 ‘맘마미아!’는 웨스트엔드에서 공연 중이며 전 세계 50개 프로덕션과 함께 450개 도시에서 16개 언어로 공연돼 총 6천500만 명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했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세계적인 흥행 열풍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계속되고 있다.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210만 관객 수를 보유한 ‘맘마미아!’는 이번 시즌 9만 명이 넘는 관객이 찾았고 평균 객석점유율 91%, 예매처 평점 9.6에 달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경신 중이다. 실제로 이 작품에 1,000회 이상 출연한 최정원부터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경선, 김정민, 장현성,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는 중구 청소년을 위한 기획 공연 프로그램 ‘월요극장 3 : 박현수의 뮤직 바캉스’를 개최한다. ‘월요극장’은 서울 중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첫선을 보인 기획 프로그램으로 충무아트센터의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수준 높은 공연을 합리적인 금액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진행된 뮤지컬 ‘어린 왕자’와 5월 뮤지컬 ‘행복한 왕자’에 이은 세 번째 공연으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월요극장’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특별히 중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위해 준비했다. 친구,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눈길을 끈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는 클래식 성악을 기반으로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2020년 JTBC ‘팬텀싱어’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MBC ‘복면가왕’에서 두 번의 가왕 자리에 오르며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타, 하모니카 연주자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원스 어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