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공모전인 제29회 서울중구 사진공모전 입상작을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시했다. 한편, 14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중구문화원 송년회를 문화원임원 및 회원 중구문화관광해설사 유관 직능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상욱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등이 참석, 축하했다. 제29회 사진공모전은 102명이 출원해 265점이 출품돼 공정한 심사 끝에 40점의 입상작을 선정, 전시하고 사진도록을 발간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상욱 국민의 힘 중구 성동을 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제29회 중구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하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리면서 앞으로 서울중구 사진공모전이 전국최고의 사진공모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월진 원장은 “우리 중구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서울의 허파인 남산과 성곽, 청계천, 덕수궁의 고즈넉함과 최첨단 빌딩 숲의 역동성, 글로벌 관광특구인 명동, 전통재래시장인 남대문시장, 중부시장, 방산시장, 중앙시장 DDP와 주변의 첨단패션타운, 동부권의 주거타운과 우리 중구민의 활기찬 생활상등 사진애호가들에게 좋은 작품소재를 갖고 있다”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정호준 前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 ‘미래예보’가 지난 12월 16일 오후 3시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대철 헌정회 회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지상욱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 최창식 전 중구청장, 가수 조영남, 성우 배한성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성호 국회의원 등 야당 주요 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호준 의원에게 “민생을 지키는 희망 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호준 전의원은 민주 정부와 국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미래예보’를 통해 뉴노멀의 시대에 국민의 삶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이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호준 전 국회의원은 제19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 국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회장 이강운)는 지난 12월 8일 청구동 로즈앤라임 5층에서 97명 중 50명이 출석한 가운데 4/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관련 규정에 따라 이강운 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2명, 지회장 2명, 분과위원장 3명을 구성하고, 인준됨에 따라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특히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시청한 후 자문위원들의 자유토론과 함께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 국가’를 목표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21기 민주평통의 실천결의를 다짐하기도 했다. 안용덕 지회장이 2023년도 추진한 사업 보고와 함께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안용덕 지회장은 “정기회가 2회, 임원상견례 1회, 일산 킨텍스에서 전체회의가 1회 있었다. 협의회장이 주요하게 추진한 남산봉화식이 남산 팔각정 일대에서 개최됐고, 중구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김치와 김 등의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가 중구청에서 있었다. 그리고 순회 음악회를 진행했다. 서울지역회의에 많은 자문위원들이 참석했고 서울대 교수인 김수연 자문위원이 좋은 강의를 해주셨다. 2024년도에는 통일기반조성활동은 물론 통일 새싹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범죄예방디자인(CPTED) 협의체를 구성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디자인을 구축한다. 범죄예방디자인(CPTED)이란 조명, 반사경, 감시 카메라, 비상 버튼 등 다양한 장치를 활용해 범죄를 통제하고 생활환경을 안전하게 만드는 작업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범죄 발생률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중구는 지난 12월 8일 ‘범죄예방디자인(CPTED) 협의체’를 구성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부경찰서,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동국대학교(경찰사법대학 및 Googi 연구센터), 자율방범대, 네이버 클라우드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범죄심리학, 범죄통계 분석 등 전문지식을 도입해 중구의 범죄 취약 지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여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함께 디자인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15개 기관이 각각 보유한 범죄 관련 정보, 범죄예방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면서 중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굳건히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인파 데이터 분석, 관계기관과 협업, 현장점검 강화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후 명동의 시간대별 인파 분석 데이터와 최근 유동 인구 추이를 토대로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인파 밀집을 예측했다. 순간 최대 인파는 12월 24일 오후 6시에 8만2천 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43명의 구청 직원을 현장에 투입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LED 조형물이 설치된 롯데‧신세계 백화점 주변과 ‘2023 명동, 겨울을 밝히다’ 축제가 열리는 명동성당 일대, 눈스퀘어, 명동역, 중앙우체국 등 방문객들이 더욱 촘촘하게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8곳에는 2∼3인의 인력이 고정 배치돼 인파 밀집도를 모니터링하고 질서유지와 안전조치 등을 담당했다. 근무자 간 핫라인도 개설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공유한다. 구는 명동에 설치된 지능형 CCTV 37대도 크리스마스 전후 더욱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중구청 통합안전센터는 현장에 배치된 근무자와 인파 밀집 정보를 공유하고, 2단계 (밀집도가 4명/㎡ 이하)부터는 CCTV 스피커로 안내방송도 내보낸다.
(사)중구시민연대 2023년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15일 약수동 주전자(꼬들목살)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경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지상욱 국민의힘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정호준 중구성동포럼 이사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허상욱 양은미 의원, 우제복 한우리산악회 고문, 고화선 한우리산악회장, 임택근 한국자유총연맹 약수동분회 총무, 문기식 (사)중구시민연대 이사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동 이사장은 송재천 중구나눔사랑상, 강현미 건강행복상, 김효영 어르신효도상, 김행선 건강나눔상, 주현민 중구튼튼상, 최은주 아름다움을 그대에게 상, 최은경 미용나눔상, 이순미 미용아름다움상, 한경구 중구소통리더상을 각각 수여했다. 그리고 임정원씨를 (사)중구시민연대 의정모니터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중구 아동돌봄 주민주례 제정 추진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장선희 회원이 ‘중구 아동돌봄 통합지원조례’ 주민발안 청구에 관한 설명과 함께 서명을 하기도 했다. 중구시민연대 송년회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떡, 굴, 문어, 에코백 등 물품 기부와 함께 참석자들의 회비 등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 산다는 이유로 내 집에 가는데 통행료를 내야 한다면 여러분들의 생각은? 지난 12월 2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별관에서는 ‘남산 혼잡통행료 정책 방향 결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시민단체, 시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혼잡통행료 유지냐, 폐지냐를 놓고 엇갈린 의견을 펼쳤다. 중구민들도 공청회에 참석해 잦은 통행료 납부에 따른 비용 부담과 터널을 피해 우회하면서 낭비한 시간 등 그간 겪은 고통과 피해를 호소했다. 또 도심 거주자에게는 감면 혜택을 주는 해외의 혼잡통행료 징수 사례를 제시하며 몇십 년간 도심의 기능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개정 없이 관례대로 이어져 온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는 도심 교통체증 해소 차원에서 1996년 제정된 후 구도심뿐만 아니라 강남 등 통행량이 많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중구 거주자의 통행권 제약 등의 문제가 제기됐지만 별다른 개선 없이 이어져 도심 거주민의 불편을 초래했다. 그간 중구는 주민들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구는 지난 11월 8일 서울시, 서울연구원, 서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신당와드에서 지난 12월 14일 목요일 제128차 ‘명사초청영어강연회‘가 열렸다. 본지가 지난 2002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SESA 강연회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영어강연회다. 이날 강연회 연사는 미국유타주 출신 한국귀화 방송인 하일(Robert Holley)씨 였다. 하일씨는 ’끊임없는 도전(Endless challenges of our life)’ 로 최근에 자신에 겪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예로 들면서 ‘시련을 극복한 축복’ 에 대해서 청중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하루종일 겨울비가 내렸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서 하일씨의 인기가 아직도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어제 행사에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서울영어연구회 허용환 회장(창립자)의 방문에 맞춰서 이뤄져서 의미가 더욱 컸다. 미국 변호사이기도한 하일씨는 ‘역경을 통한 발전’에 대해서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나누어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강연에 이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김청 교수의 마술공연이 펼쳐져서 참가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마술공연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신당동 떡볶이’ 골목으로 이동해서 그동안 밀렸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정을 증진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에 추진중인 재개발조합 직접 설립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백경훈, 김순자)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조합설립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는 재개발조합 직접 설립 동의서 75% 달성을 축하하고 성공에 동참해 주신 주인공(소유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함인 것으로 토지등 소유자 170여명이 참여해 재개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다는 것을 반증했다. 백경훈 위원장은 “소유자 여러분들들의 성원으로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영하 15도를 오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유자들께서 모처럼 정담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재개발 지역 토지소유자 30여명과 함께 조합직접설립을 위한 동의율이 75%를 넘은 만큼 이제는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최단기간에 받아 조합설립을 하고 명품 아파트에 입주하는 날까지 일심동체로 노력하자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동대문지점(지점장 김강산)은 지난 12월 6일 동대문지점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회장 김종헌)에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물품지원에 200만원, 중구길벗장애인자립센터(소장 김성은)에 중증 장애인 무릎담요 지원 200만원, 서울중구가족센터(센터장 정주원) 난방용품 지원 110만원 등 총 5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에 앞서 9월 20일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유락종합복지관에 200만원, 명예기자단에 200만원 등 400만원을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 6월 15일에는 중구보훈회관(관장 하태환), 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종상 신부), 나비훨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성영), 등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효순)에 각각 200만원씩 총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2023년에만 1천710만원을 지원했다. 2022년에도 청구초 야구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광희동, 중구시민연대, 배호사랑회 등 21개 단체와 기관에 8천700만원의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2002년부터 2023년 6월 현재까지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중앙수어지부)가 농아인들을 돕기 위해 원활한 수어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서울시 농아인 협회(협회장 허정훈)’에 400만원 상당의 전자칠판(삼성 85인치)를 기부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교회 성도들이 조성한 인도주의 기금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칠판은 서울시 농아인협회 회의실에서 수어교육 및 회의, 세미나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12월 16일 토요일에는 교회 중앙수어지부(신당동) 활동실에서 농아인들을 돕기위한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배추 등을 직접 세척하고 다듬고 양념을 만들고, 배추속에 양념 버무르기까지 자원봉사자들과 서울시 농아인 협회가 함께 이틀간 준비해 김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준비한 김장김치 500통은 서울시 농아인 협회와 방문한 농아인들에게 전달돼 연말연시를 따뜻한 이웃간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교회의 서울스테이크(교구) 백길환 회장(교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종파, 인종, 연령에 상관 없이 우리가 모두 하나님의 자녀라는 다뜻함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서울시 농아인 협호 허정훈 협회장은 “교회에 찾아와서 아무런 조건없이 농아인들을 위해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중, 이하 인쇄조합)이 2024년 서울인쇄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나라장터를 통해 공모된 2024년 서울인쇄센터 운영 용역사업에 인쇄조합이 입찰에 참여, 심사위원회 발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협상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쇄조합은 2024년 사업에 첫째,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쇄 기술 교육, 둘째, 취업연계망을 구성한 고용증대 사업, 셋째,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 사업, 넷째, 인쇄 소공인의 역량강화 사업 등 4가지를 추진한다. 그리고 단위 사업으로 첫째, 인쇄 디자인 능력 향상 과정, 오프셋과 디지털 장비 교육, 전자입찰 실무과정, 둘째, 프린팅 리쿠르트(취업 박람회), 프린팅 겟투게더(교육 이수자 모임),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사업, 셋째, 타 산업 전시회 참가 지원, 공동장비 활용 신제품 제작 지원, 인쇄 홍보관 운영, 넷째,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 개최, 프린팅 트렌드 세미나(인쇄 아카데미), 소공인 경영 고충 상담 센터 운영 등 12개 단위 사업을 준비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인쇄센터는 내년 3월 초 인쇄 디자인 능력 향상 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쇄인을 위한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