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 송년회

토지등 소유자 170여명 참여… 조합설립 동의서 75% 달성 자축
“명품 아파트에 입주하는 날까지 일심동체로 노력하자” 다짐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에 추진중인 재개발조합 직접 설립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백경훈, 김순자)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조합설립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는 재개발조합 직접 설립 동의서 75% 달성을 축하하고 성공에 동참해 주신 주인공(소유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함인 것으로 토지등 소유자 170여명이 참여해 재개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다는 것을 반증했다. 


백경훈 위원장은 “소유자 여러분들들의 성원으로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영하 15도를 오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유자들께서 모처럼 정담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재개발 지역 토지소유자 30여명과 함께 조합직접설립을 위한 동의율이 75%를 넘은 만큼 이제는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최단기간에 받아 조합설립을 하고 명품 아파트에 입주하는 날까지 일심동체로 노력하자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