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동안 지켜온 아동복의 명성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남대문 최고의 아동복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상가발전은 물론 회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남대문 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 123명 중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52표를 얻어 제16대 회장에 당선된 박근서(58) 신임 회장은 이렇게 밝히고 "30여 년 동안 지켜온 아동복의 명성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남대문 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 123명 중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재용 이필용 후보와 함께 3파전이 전개돼 박 후보가 52표를 얻어 44표를 얻은 김 후보를 8표 차이로 누르고 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부르뎅을 이끌어 가게 됐다. 이 후보는 14표를 얻어 3위에 머물렀다. 신임 박 회장은 21년 전부터 패션의류업에 종사하다가 우연히 아동복 업계에 뛰어들었지만 아동복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아동복에 묻혀 살고 있다고 한다. 부인은 아동복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아이진이라는 아동복 점포를 같이 운
지난 14일 청구역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상국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오는 27일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상국 후보는 지난 14일 청구역 3번출구에서 출정식과 함께 유세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세활동에서 김 후보는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중구에서 부구청장을 지내오면서, 주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내왔다"며 "다시 중구에서 일하고 싶어서 이렇게 중구청장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 속 중구에 대한 특성을 살려 낙후된 중구를 옛 명성의 명품중구로 만들 것이며,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구의 재구성사업으로 도심 속의 녹색혁명을 가져오게 해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실현해 떠나지 않고 머무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적인 개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교육여건의 획기적 개선 및 중산층 확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기존의 방법이 아닌 새로운 행정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되, 행정 편의주의적 발
지난 15일 아카시아호텔에서 중구 해병대전우회 취임식에서 박영한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지난 15일 을지로 아카시아 호텔에서중구 해병대전우회 제9대 박영한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이성금 서울시연합회장이 새로 취임한 박 신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전우회기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임원진에는 이성호 수석부회장, 김환철 유흥묵 부회장, 연일천 사무국장, 전진호 사무처장, 권영천 기동대장, 정상호 인명구조대장 등으로 구성했다. 또 해병전우회 창립과 발전에 기여한 손규표 윤재범씨에게는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다. 박영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렇게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과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1950년 6·25 남침전쟁으로 인한 원로해병 선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치·경제·사회·문화가 잘 어우러진 해병대 중구지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맡은 임기동안은 첫째는 안보, 두 번째는 화합, 마지막은 조건없는 봉사라는 3가지 목표
지난 14일 여성회관에서 열린 보육시설연합회 회의에서 이경일 회장이 어린이날 대축제에 대한 행사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오는 5월 5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어린이날 대축제가 개최된다. 중구보육시설연합회(회장 이경일)가 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2011 어린이여 모여라 중구 보육시설 어린이날 대축제'는 다가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3천명과 가족 8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마당이란 이름으로 10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제1의 마당에서는 애드벌룬, 페이스 페이팅, 캐릭터인형, 카다리 삐에로를 만나볼 수 있는 테마로 꾸며지며, 제2의 마당에서는 비누방울 놀이와 부채만들기 코너로 이뤄진다. 제3의 마당은 에어바운스, 제4의 마당은 닭 모이주기 꾸미기, 알뜰장터가 들어설 예정이고, 제5의 마당은 먹거리장터와 장터이벤트, 알뜰장터가 열린다. 제6의 마당에서는 메인행사장, 타악퍼포먼스, 인형극, 매직쇼가, 제7의 마당은 나무호루라기 꾸미기, 목걸이만화경 만들기 행사가 열리며, 제8의 마당에서는 민속놀이 체험과 제9의 마당에서는 포토존이 열린다. 이와 함께 알뜰장과 먹거리 장터를
지난 5일 국립의료원에서 나경원 국회의원과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이 국립의료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관내 을지로6가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이 서초구 원지동 이전 논란과 관련, 지난 5일 나경원 국회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 박재갑 원장을 만나 국립중앙의료원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그동안 국립중앙의료원은 취약계층 및 서민들을 위한 종합병원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왔다"면서 "국립중앙의료원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살려 의료원이 현재 위치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갑 원장도 나 의원의 말에 동의하면서, "국립중앙의료원도 쉼 없는 노력을 통해 서민들을 위한 대표종합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소관의 준정부기관인 KHIDI(한국보건산업진흥원)는 '국립중앙의료원 원지동병원 설립·운영방안 연구'최종보고서에서 "원지동 부지에는 국립외상센터를 설립하고, 을지로의 국립의료원을 노인전문종합병원으로 기능 및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나 의원과 국립의료원은 이러한 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난 7일 PJ호텔에서 열린 음식업 중구지회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런 음식인 상을 받은 이재경 회원과 김상진 지회장, 남상만 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상진)는 대의원 239명 중 1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인현동에 위치한 PJ호텔 4층에서 2011년도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1년도 중요사업계획(안)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등을 승인하고, 2011년도 중앙회 대의원등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자매식당 유갑녀 사장, 동원집 박명조 사장 등 5명이 중앙회장상을, 석강 박순진 사장, 보리밥 함희령 사장 등 5명과 종사사 함가네 임환분씨, 신세계분식 김정윤 씨 등 5명등 10명에게 중구지회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특히 회원 자녀들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을 선정해 1인당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자랑스런 음식인상에는 남포면옥 이재경 사장이 수상했으며, 음식물 쓰레기등의 처리에 공로가 많은 (주)민영주택 정진호 대표, (주)무안기업 김재근 대표 등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위로했다. 회원들은 "겸손한 태도와 감
지난 8일 국민생활체육 중구등산연합회 이·취임식에서 류재택 회장과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중구등산연합회 류재택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작년 12월 27일에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18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재택 신임회장을 선출한 뒤 지난 2월 19일 생활체육 이사회서 인준됐다. 지난 8일 구민회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혜경 소재권 황용헌 의원, 최주억 수석부회장, 김연자 부회장, 임태한 김성식 감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노 전 회장에게 명예회장 추대패를, 김영순 수석 부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장강운 곽정흥씨에게는 고문 위촉패를 각각 수여했다. 류재택 신임 회장은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 인준이 늦어지면서 취임식을 늦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2대 회장에 취임되면서 노송자 초대회장 만큼 회원들에게 다정다감하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선다"면서도 "맡은 자리가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 신임회장은 "올해 목표를 3가지로
지난 6일 에이스침대 공장 앞에서 중구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경일)는 지난 6일 9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충북 음성 에이스침대 공장견학 및 연수를 실시하고 이천 도자기박물관도 관람했다. 에이스침대를 방문해서는 침대과학의 산실인 침대공학연구소의 최첨단 연구 설비와 최첨단을 자랑하는 전자동 컴퓨터 시스템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전시장 관람을 시작으로, 매트리스 생산 시스템 공장을 견학했다. 이어서 최첨단 연구 설비로 최적의 수면조건을 갖춘 가장 편안한 침대를 연구하는 침대공학연구소를 둘러보고 허리, 척추에 관한 좋은 자세나 운동, 건강수면, 침대선택요령, 바른 침대 사용법 등의 설명을 듣기도 했다. 회원들은 에이스 공장 견학을 마친 뒤 경기도 이천에 있는 도자기 박물관 찾아 전시돼 있는 외국의 유명한 작품들이 감상했다. 이 박물관이 위치한 설봉공원에서는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세계도자비엔날레와 해마다 열리는 이천도자기축제, 이천 쌀문화 축제의 개최한 곳이었다고 한다. 도자기공원 안에는 세계도자센터, 곰방대가마, 도자기판매장, 도예공방, 전통가마, 야외옹기전, 설봉산장작가마 등이
바로 본 갈비의 대표메뉴 바로갈비 한약재 소스에 숙성된 육질 최고 유명 갈비집서 비법 전수 받아 "그동안 고기 굽기가 힘드셨죠? 이제 저희가 전부 구워 드릴께요" 전국 방방 곳곳 어느 갈비 집을 가도 구워서 나오는 갈비집은 여기 신당5동 주민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 '바로 本 갈비(사장 박경호)'밖에 없을 것이다. 오로지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일념하에 오픈식도 하지 않고, 전단지도 돌리지 않은 이 식당은 점심시간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북적였다. 지난 2009년 11월 29일에 오픈한 바로 본 갈비는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원래 박경호 사장은 회사에서 업무팀장까지 한 경력있는 직장인이였다. 그런 그가 음식업에 뛰어든 계기는 "직장 다닐때 7∼8년 동안 즐겨가던 식당이 있었는데, 거기 갈비가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그 식당 사장님에게 사정사정해서 비법을 전수받아 이 가게를 열게 됐죠"라고 말했다. 바로 본 갈비는 다른 식당에서는 볼 수 없게, 갈비화덕 시설을 갖추고 주방안에서 갈비를 초벌을 해 다 구워 나와 손님들에게 바로 먹을 수 있게 해준다. 그 갈비의 맛은 일단 고기의 질이 살아있으며, 다
지난 9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새한국문학회 문학상 시상식에 송희 부의장이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희 부의장이 종합문예지 한국문인 시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1년도 상반기 (사)새한국문학회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제26회 동포문학상, 제12회 한국문인상, 한국문인 신인문학상등 3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송 부의장은 제66호 한국문인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서 '야생화'로 지난 1월 17일 등단했다. 송 부의장은 신인문학상 시상식에서 "부족한 나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지만, 오늘 같이 수상한 문인들도 훌륭한 작가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제26회 동포문학상은 정유진 수필가, 선우미애 시인 등 2명, 제12회 한국문인상은 김길웅 김황팔 시인, 이재부 수필가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함께 종합문예지 한국문인 신인문학상 부분에는 제65호 류의석 시인 외 4명, 박대근 수필가 외 5명, 심현미 소설가, 제66호 송희 시인 외 4명, 강
지난달 31일 노인회 강당에서 열린 2011년도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정기총회에서 박만복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박만복)는 지난달 31일 중구지회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서를 승인했다. 2011년도 사업계획으로는 △국고보조 사업부문에는 취업지원센터, 환경·기초봉사대 활동비, 경로당 전담관리부 등은 2010년도 수준으로 편성 △노인복지기금예산 사업은 기금이자 증가로 치매예방 지원사업을 추가편성을 하고, 민간행보조비는 작년보다 하향 편성했다. 또한 자체사업부문에서는 △경로당 회비 동결 △내부역량 강화로 대내외 경쟁력 제고 △노인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양 및 건강교육 △전통문화 선양운동 배가 △자원봉사 활동의 강화 △노인복지 및 권익 향상 △재정력 확보를 위한 정책 개발 △경로당 분위기 쇄신 운동전개 △경로당 시설현황 일제조사 △경로당 운영 관련 회계 투명화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2010년 주요사업실적에는 △2010 어린이공원관리원 위탁 계약 △경로당·경찰 1대1 결연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신년회 △치매예방 무료검진 및
지난 1일 포키아동복 사무실에서 이석준 신임 회장과 부인인 홍순자여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대한 희비가 남았다면 이제는 깨끗이 청산하고, 포키가 남대문아동복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뭉치고 사랑합시다." 남대문시장에 위치한 포키아동복 상가운영회 제15대 이석준(59) 회장이 지난 1일 남대문 새마을금고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운영회 감사를 맡아 오다가 지난 2월 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무경 전 회장과 경합을 벌여 4전5기 끝에 146명의 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최대 표차이인 109대 36(무효1)으로 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이 회장은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VAT환급문제와 업무관리규정을 조속히 해결하고 보완토록 하고, 홈페이지를 활성화 시켜, 남대문아동복의 최고의 상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는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범 답안을 찾겠다"며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TV광고 및 홈페이지 운영 개선에 대해서는 TV광고와 홈페이지 계약기간이 각 2012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