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7일 개막을 앞둔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에서 총 5개의 프로그램 섹션과 상영작들을 공개했다.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오는 10월 27일 개막을 앞두고 프로그램 섹션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제는 충무로라는 공간에서 고전과 현재를 잇는 총 5개의 프로그램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충무로영화제의 탄생과 함께 계승된 ‘충무로 콜렉티브’ 섹션은 ‘발견’, ‘복원’, ‘창조’를 모토로 충무로의 역사 속에서 보석 같은 작품들을 재발견해 본다. 검사와 여선생, 자유부인, 지옥화, 마부, 오발탄, 귀로, 안개 그리고 화녀와 같은 한국 영화를 상징하는 감독들의 작품을 디지털 마스터링으로 복원해 상영한다. ‘포커스 온 충무로’ 섹션에서는 한국 영화 르네상스의 시작과 중흥기를 열었던 1990∼2000년대 초반 유의미한 작품과 감독들을 재조명한다. 한국 영화의 전성기를 함께하며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봄날은 간다, 박하사탕, 접속, 장화 홍련, 태양은 없다, 파이란, 홀리데이, 해피엔드 총 8편의 작품을 극장에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과거의 충무로를 만났다면 현재의 충무로를 만날 수 있는 ‘충무로 초이스’ 섹션은 작년 또는 올해 발표한 한국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에서 명절을 앞둔 9월 22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에게 버섯 불고기, 모둠전 등으로 구성된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쌀, 유과 등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어 150명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과 봉사자 23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복지관에서 제공해 준 특식과 선물 덕분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행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관장은 “오랜만에 복지관에서 명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해 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처서가 지나며 가을이 성큼 다가온 요즘, ‘산스장’에 방문하기 딱 좋은 날씨다. ‘산스장’은 ‘산과 헬스장’을 합친 신조어다. 비슷한 의미의 ‘공스장(공원+헬스장)’도 있다. 앞으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산스장’과 ‘공스장’에선 보다 안전하게 관리되는 야외운동기구를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는 지난 7월 25일부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가 공포돼 시행되고 있다. 야외운동기구는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공원·산책로·공터 등에 설치한 개별 운동기구를 말한다. 접근성이 좋은 곳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두었으나 야외에 설치된 만큼 고장이나 부식 등 유지·관리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새로 마련했다. △안전 점검 시행 △관리대장 작성 △영조물배상공제 가입 등 관련 내용을 명시해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게 했다. 올해 7월 기준 관내 야외운동기구는 허리 돌리기를 비롯해 공중 걷기, 거꾸로 매달리기 등 18곳에 213개가 설치돼 있다. 구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반기별 안전 점검 및 관리대장 작성을 의무화’함으로써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덕수궁 돌담길(대한문~원형분수대, 보행전용거리)에서 ‘2023 중구 10월 행복나눔판매전’을 개최한다. 이에따라 나눔 판매전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참가를 원하는 대.중소기업 업체 또는 단체 (120개 社)를 선별한다. 다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소지가 있거나, 거리 행사와 유관한 판매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그리고 파라솔 1개, 판매대 1.8m, 의자 2개는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신청서(신청서 링크 클릭)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이메일( woody217@korcham.net)로 송부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10월 13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일상에 도입해 주민의 생활에 편의와 활력을 더한다. 중구는 지난 7월 ‘서울시 소셜 로봇 대여서비스 사업’에 공모해 4개 자치구 중 하나에 선정됐다. 소셜 로봇이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컴퓨팅 등을 접목해 사람과 교감하는 감성 로봇을 말한다. 서울시로부터 대여받은 소셜 로봇 5개는 8월 9일부터 신당어린이집, 중림어린이집, 신당5동어린이집, 황학어린이집, 청구어린이집에 각 1개씩 배치했다. 소셜 로봇은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안전교육을 시켜주며, 대화하고 놀이하면서 보조 교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구는 이 외에도 지난 6월 ‘서울시 공간정보 활용 디지털트윈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2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재난대피소 등 편의시설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지도안내시스템을 개발한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구는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홈페이지 등 개별 웹사이트를 일일이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에 착안했다. 또 국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내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대피소를 안내하는 등 재난에 대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9월 11일 동국대학교가 주최하는 청년구직자의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3 잡앤커리어 페스티벌(2023 JOB & CAREER FESTIVAL)’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공기업과 대기업, 중소기업 등 총 127개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대면 채용상담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명사 초청 특강 등의 구직자 맞춤형 주요 프로그램과 △퍼스널 컬러진단 △증명사진 촬영 △자문적성검사 등의 이색적인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공단은 전용 채용부스를 마련해 인사담당자와 취업준비생 간의 1:1 밀착형 취업상담, 하반기 채용일정・직군별 합격 전략을 소개하는 취업설명회 등을 개최해 박람회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화수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동국대 취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목표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함과 동시에 공단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접점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 하반기 신규직원 및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공고를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다시 공연이 열린다.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은 손 씻기, 골고루 먹기, 양치하기, 식사 예절과 같은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우고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다음 달 5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열린다. 대상은 만3~5세 어린이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신청을 받고 있다.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공연 이외에도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 영양 교실’은 상반기 7회에 걸쳐 △ 편식과 자아존중감 △ 아이 기질별 식생활 지도 방법 △ 두뇌 발달에 좋은 올바른 식품 선택 등 어린이 식사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6일간 충무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과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가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 서울시 중구, 한국영상자료원이 후원하는 ‘2023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공식포스터를 공개하면서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공식포스터는 과거를 재해석하고, 신비롭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제는 철거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는 충무로의 극장 건물들과 현대 영화를 상징하는 모티브들을 섞어내어, 충무로가 새로운 상상력의 근원지로 재탄생하고 있음을 시각화했다. 한국 영화의 시초가 된 충무로가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새로운 자극들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자원활동가를 모집하며, 자원활동가는 운영팀과 홍보팀 두 가지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활동가 모집 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3일까지로,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는 10월 13일에 발표되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원활동가 배지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이강운)는 지난 9월 14일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출범식 ‘을 개최했다. 이날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 박영한 시의원,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과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행기관장인 김길성 중구청장이 이강운 신임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그리고 새로 위촉된 95명의 자문위원들에게도 각각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자문위원을 대표해 고하은 손현우 자문위원이 선서를 했다. 이강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구민들이 현장 통일 여론 수집은 물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세대들이 주도적으로 통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하고, 2030세대의 통일문제 인식 및 공감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 자문위원님들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이라는 헌법이 부여한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대통령 임명으로 선택되신 개척자”라며 “통일에 대한 대통령의 정책을 믿고, 국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에서 주관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 ‘포파이’가 개막 일정과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2021년부터 약 2년간의 작품 개발 과정과 쇼케이스를 거친 뒤 마침내 정식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포파이’는 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한 신진 스토리작가 육성 지원 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2021’에서 처음 주목받았다. 당시 리딩(낭독)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갖춰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후 (재)예술경영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전국공연에술 창제작유통 협력사업'에서 유일하게 2개년 사업에 선정,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전막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뮤지컬 ‘포파이’는 1929년 주가 폭락으로 대공황 시기를 맞은 뉴욕에서 자신만의 만화연재를 꿈꾸는 신문 삽화가 엘지와 그가 만들어 낸 캐릭터 맨해튼을 구할 영웅 포파이에 관한 이야기다. 미국 미시시피 강변의 작은 마을 태생 엘지 크리슬러 세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됐다. 이번 ‘포파이’의 성공적인 초연을 위해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에서 오는 10월에 ‘지구·환경’을 주제로 진행될 사전 상영 프로그램의 상영작을 공개했다.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지구·환경’을 주제로 한 사전 상영 프로그램의 상영작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관객이 찾아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친환경을 지향하는 영화제의 방향성을 반영했다.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영화극장’과 협력해 오는 10월 관객들에게 특별한 영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2021년 넷팩상 수상작인 ‘반다르 밴드’를 비롯해 그레타 툰베리, 수라, 날씨의 아이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구와 환경을 주제로 다큐멘터리에서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구성됐다. 이번 사전 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영화 예술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4편의 작품은 오는 10월 5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상영이 시작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 신청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배포되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서울충무로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소화지)와 구청장실에서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후원금 전달했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중구노인지회가 수해 피해 및 재난 취약 가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았다. 이에 관내 42개소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43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중구노인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라며 “피해 입은 주민들이 다시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재난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어르신들의 소중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