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줄넘기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중구줄넘기연합회(회장 임병숙)는 지난 5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줄넘기대회에서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랑클럽이 종합우승, 2위 장충클럽, 3위 광무클럽, 장려상에 남산·광동클럽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평소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의 인화단결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로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기영(충무)·홍영훈(키즈)·신미용(광무) 회장이 정동일 구청장 표창 △김종호(광동)·전순자(흑룡)·김유호(장충) 회장이 나경원 국회의원 표창 △송지호(한국)·고경남(서울)·임봉주(현대) 회장이 김기래 의장 표창 △홍현우(삼성)·최영준(중앙)·이호철(남산) 회장이 유기영 회장 표창 △이재선 회장(현대)·최규형 사무장(중앙)·김기성 총무(충무)가 나재암 서울시줄넘기연합회장 표창 △현성재 총무(광동)·서지애 사무장(삼성)·권희경 총무(한국)가 임병숙 중구줄넘기 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대회는 흑룡·남산·화랑·중앙·한국·
◇지난 6일 서울시청 1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서울시여성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송용순 회장이 오세훈 시장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서소문 서울시청 1동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여성주간 기념 ‘제6회 서울특별시 여성상 시상식’을 갖고 여성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한국부인회 총본부이사 송용순(서울시지부장) 회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본상은 이명숙(나우리 대표변호사)·유지태(영화배우)씨가, 우수상은 김미경(더블유인사이츠 대표)·이영자(주부)·황은숙(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장)씨 등이 차지했다. ‘서울특별시 여성상’은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의 기풍을 진작하고 서울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금년 6회째를 맞는다. 이에 양성평등·사회참여·건강가정·경제활동·보육 등 5개분야에 걸쳐 총 25명이 접수,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결과 사회참여분야에 40여년간 여성단체에 헌신해 왔으며 현재 89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사)한국부인회 총본부이사(서울시지부장)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용순 회장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송
◇지난달 24일 제172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양중 폐교반대 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연선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7일, 집행부 대상 구정질문 중구의회(의장 김기래)는 지난달 24일 제17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 보고와 함께 예결특위와 한양중 폐교반대 특위를 각각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에 이혜경 의원, 한양중학교 폐교반대 특별위원회(이하 한양중 폐교반대특위) 위원장으로는 김연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부위원장에는 김연선 의원, 위원에는 김기태 고문식 임용혁 심상문 김수안 양동용 의원을, 한양중 폐교반대 특위 부위원장에 양동용 의원, 위원에는 김기태 고문식 임용혁 심상문 김수안 이혜경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책임위원을 맡았던 이혜경 의원은 작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에 대해 3천382억6천966만840원에 대한 수납액은 105%인 3천553억9천56만4천69원, 지출액은 75.5%인 2천555억3천125만5천910원이라고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는 세입예산액 2천697억1천94만원, 지출액은 2천413
◇지난달 25일 새로 도입되는 '장애성년후견제도'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국회연구단체 ‘장애아이 We Can(회장 나경원)’은 지난달 25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와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와 함께 ‘장애성년후견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장애성년후견 제도 도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논의가 있어왔으나 실험적인 구호에 머물렀고 이날 공청회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성년후견제법을 제정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민법에서 판단능력이 불완전한 성년자를 보호하는 규정(금치산자 및 한정치산의 후견인제도)을 두고 있으나 용어 자체가 차별적인 의미가 강하고 법원의 선고절차도 매우 복잡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었으며, 특히 장애의 정도가 매우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현행 후견인제도는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만 인정해 일률적으로 행위능력을 박탈·제한하고 있으므로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정신능력 정도에 부합하는 탄력적이고 유연한 조치를 취할 수 없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장애인을 둔 부모들이나 단체들은 성년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토록 조력한다는 궁극적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들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잔존능
◇지난달 30일 서울백병원 별관에 위치한 인제대 한국어문화교육원에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ㆍ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교육 개강식을 갖고 있다. 중구와 인제대 한국어문화교육원이 네팔, 이란 출신 근로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실용 한국어등 한국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ㆍ새터민 등 외국인 주민들이 사회참여를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중구청과 한국어문화교육원이 마련, 병원 별관에 위치한 인제대 한국어문화교육원에서 지난달 30일 개강한 뒤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실용 한국어 교육과 문화교육, 체험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동일 중구청장을 비롯해 인제대 박재섭 한국어문화교육원장, 꺼멀 프러사드 코이랄라(Kamal Prasad Koirala) 주한 네팔대사, 서울특별시 평생교육담당관, 네팔, 이란 출신 외국인 근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네팔 대사관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인제대 한국어문화교육원에서 올해 2월 주한네팔대사관과 네팔관광청 후원으로 ‘제1기 비즈니스 한국어과정’을 개설하고 11명이 교육을 수료한 이후, 네팔, 몽
◇지난달 24일 청소행정 주민평가위원 간담회에서 정동일 구청장이 강순희씨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쓰레기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소행정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키 위한 청소행정 주민평가위원회(위원장 전귀권) 간담회가 지난달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성규 부위원장(주민생활지원국장), 동장등이 추천한 주민 30명(동별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순희(신당5동), 우선명(신당2동), 김경희·김형순(회현동)씨 등 4명을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하고 정동일 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가위원들은 6월10부터 시작한 평가를 9월30일까지 상·하반기를 통합해 15개동 이면도로 청결상태를 대상으로 평가하게 되며, 평가위원(30%)과 공무원(30%)등의 현장평가가 60%, 무단투기단속실적·지시사항·동장 관심도·각종계획 수립 및 시행·청소분야에 대한 홍보 등 청소실적 등의 서류평가가 40% 적용된다. 이들은 △폐기물 배출방법 준수 여부 △재활용품 및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실태 △골목가꿈이 봉사단 활동 및 관리실태 △무단투기(쓰레기, 담배꽁초) 근절을 위한 단속 실적 등을 평가하며, 평가결과 15개동 모두 인센티
지난 24일 열린 제172회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김기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구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공무원에게 바라는 점은 경제 살리기와 행정서비스의 개선”이라며 “굳이 큰 사업을 벌이거나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길은 얼마든지 있음을 명심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세입·세출 결산은 지난 해 1년 동안 집행부에서 예산을 관련규정에 맞게 집행했는가를 규명하는 사후적 재정 감독 수단”이라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심의하는 의회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 해 예산 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시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이러한 중요성을 감안해 동료 의원께서는 세입·세출 결산 심사에 내실을 기해야 하며,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개선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7월 7·8일에 예정된 구정질문은 의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집행부의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는 자리인 만큼 그 특성상 단 소리 보다는 쓴 소리가 더 많을 것”이라면서도 “단 소리
중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09년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건설교통국 김광수 지방서기관, 토지관리과 이중구 지방시설사무관, 중림동 방남성 기능7급지방방호원, 건설관리과 박종훈 기능7급지방방호원 등 총 4명은 정동일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과 격려금 50만원을 수여받고 중구순금배지를 부상으로 받았다. 정동일 구청장은 “오늘 영예롭게 퇴직하시는 분들 모두 공직에 있으면서 고생 많으셨다”며 “퇴직 후에도 후회 없는 생활을 위해 행복의 지도를 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원대표 관광공보과 선미애씨는 송사를 낭독하며 “존경하는 선배님들께서 그동안 흘리신 땀과 열정을 기억하겠다”며 “그동안 우리가 힘들고 외로울 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비록 퇴임을 하시고 직장 내에서 자주 뵐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언제나 한 가족임을 잊지 말자”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퇴임자 대표 김광수씨는 “긴 세월의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만큼 퇴직 후에도 계속 중구와 함께 할 것”이라고 답사를 했다.
◇지난달 27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전국농아인바둑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대국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농아인협회 중구지부(지부장 임승택)는 지난달 27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7회 전국농아인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갑조 정규선 을조 김종주 병조 석만기 정조 김문찬씨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갑조 김학범 을조 김풍용 병조 이을석 정조 엄응섭씨에게 돌아갔으며 3위는 갑조 정쌍근 을조 신태봉 병조 현호 정조 우승재씨가, 4위는 갑조 정승진 을조 송기범 병조 윤석철 정조 송현오씨가 차지했다. 오목대회와 장기대회, 프로기사 다면기 등 이벤트도 마련됐으며 오목대회 우승은 남자부문 이상원 여자부문 장민영씨가, 준우승은 남자부문 김형건 여자부문 장남미씨, 3위는 남자부문 허석 여자부문 안숙정씨, 4위는 남자부문 황의룡 여자부문 이용숙씨가 차지했다. 대회에 앞서 농아인의 생활체육에 깊은 애정을 갖고 전국 농아인 바둑대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문병길 서울시농아인체육연맹 회장에게 대한농아인체육연맹 변승일 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경기의 조 편성은 참가 선수들의 실력을 기준으로 갑ㆍ을ㆍ병ㆍ정으로 조를 나눠 진행됐으며 전년도 우승자의
◇지난달 29일 6ㆍ25전쟁 제29주년 기념·북핵규탄 대회에서 재향군인회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중구재향군인회(회장 이영달)는 지난달 29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6ㆍ25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전후 세대들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6ㆍ25 전쟁 제59주년 기념 북핵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향군인회 회장을 역임했던 황의달 김병은 오진철씨에게 고문 추대패가 증정됐으며 회원 자녀들이 참여한 ‘6ㆍ25전쟁 바로 알리기’ 글짓기에서 선발된 환일고 조용래 김진천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국가안보의 제2선을 지키는 향군회원들의 북한 핵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용택 6ㆍ25참전유공자회 중구지회장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기도 했다. 이영달 회장은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 오신 분들과 피 끓는 젊은 시절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라며 “전쟁의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고 주변에 있지만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국을 위해 희생하시고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아픔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용혁 대한민국
중구는 지난달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구 태평로 2가에 소재한 신한은행(이백순 은행장)과 ‘희망을 나누는 정기후원 결연식’을 갖고 성금 1억원과 정기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전귀권 부구청장은 이백순 은행장에게 투철한 봉사정신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을 뿐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7월부터 차상위계층 150가구에 대해 월 5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하고 행사시는 정기후원 성금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며, 후원금 1억원 중 9천만원은 정기후원, 1천만원은 복지관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성락 부행장은 “신한은행의 이름을 걸고 중구 행복더하기 사업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오늘 결연식으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중구민들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귀권 부구청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희망이 돼 중구민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중구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행복더하기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연식은 전귀권 부구청장, 임성규 주민생활지원국장, 해당동장, 후원사 대표 이성락 부행장·임중효 부장
임용혁 의원도 참여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신혜원)는 지난달 26일 구민회관에서 건전하고 부담 없는 결혼문화를 조성키 위해 결혼이민자 3쌍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웨딩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은 지원센터장이자 동국대 사범대 가정교육과 신혜원 교수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윤영진씨 등 3쌍이 축복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다이어트 웨딩이란 부담 없이 결혼비용의 거품을 제거하고 호화예식 등 허례허식을 줄이는 건전한 결혼문화를 조성하며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교육·상담·문화사업 등을 지원해 준비된 결혼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으로써, 지역 내 건전한 혼인의식을 함양해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혼수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해 건전한 결혼문화를 형성하는 데 있다고 알려졌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상담·문화·아이들돌보미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구 내 가정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허례허식을 없앤 건전하고 부담 없는 결혼문화를 조성하고자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일반 예비부부들의 무료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날 행사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된 것.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임용혁 다문화가정공동체 상임대표(구의원)는 “타국에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