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이혜경 의원

'여성정치발전인상' 수상

중구의회 이혜경 의원은 지난 9일 국회헌정기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김성옥) 창립 41주년 기념식에서 '여성정치발전인상'을 수상했다.

 

현 구의원이자 지난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주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다시금 중구민의 선택을 받은 이 의원은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정치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조례제정, 지역사회 봉사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장애인 인권 향상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안팎으로 활동해왔으며, 주민과의 약속 또한 철저히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수상한 지역 일꾼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의원은 "제가 가진 많지 않은 능력을 우리 지역의 발전과 이웃의 행복을 위해 다시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만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라며 "여성정치인으로서 길을 닦아가는 겸손한 자세로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