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癸卯年(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끝이 없을 것만 같던 코로나19의 어두운 그림자가 이제 서서히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올 한 해는 무엇보다 마스크를 벗고 서로의 웃는 얼굴을 가까이 볼 수 있는 해가 됐으면 합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달나라에서도 절구질을 상상했던 지혜와 행운을 상징하는 영리한 동물입니다.

올해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경제가 안좋을 것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돌고 있습니다만, 중구민 모두는 지금껏 잘 극복해왔듯이 이겨낼 것입니다.

우리 노인회와 중구 모든 어르신 또한 코로나로 인해 많은 움추림이 있었습니다.

2023년은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인들 모두 기지개를 다시 펴는 해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중구청과 중구의회 , 그리고 중구의 모든 어르신들과 합심해 중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