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목소리 생생하게 전달해야”

각계 인사 창간 19주년 축하 메시지
/ 이 국 헌 남대문수입상가연합회장
/유성남도수입상가회장

 

중구자치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알찬기사는 상인들에게는 무척 유익하고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남대문 수입 상가는 시장 내 가장 많은 점포로 구성돼 국내 수입품 시장을 리드 하고 있습니다.

 

과거 수입품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세계 각국의 상품들이 이곳에서 전시되고 판매되면서 국내 제조업체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남대문시장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를 타개키 위해서는 지주, 상인간에 협업이 중요하기에 임대료 인하를 과감히 단행, 상인들이 시장을 지키도록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입니다.

 

따라서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중구자치신문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과감하게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