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참여자 모집

市농업기술센터서 7월 28일부터 접수,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농업․자연체험
자생화‧곤충관찰‧스마트팜·아쿠아포닉스 견학, 개운죽 심기 등 오감체험

행운을 불러오는 공기정화식물 개운죽(開運竹)으로 수경재배 화분을 만들고, 손세정제도 만들어볼 수 있는 도심 속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7월 26일 밝혔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오전(10:00∼12:00), 오후(14:00∼16:00) 하루 2회씩 회당 30명(총 48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28일 11시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하기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는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학습 △자생화 및 학습곤충 관찰 △스마트팜·아쿠아포닉스 견학 △손세정제 만들기 △수경재배 식물(개운죽) 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내 시민자연학습장에서 진행되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는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생화, 제철채소, 특용작물 등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곤충 체험 시간에는 학습용 곤충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흰점박이꽃무지 등의 유충과 성충을 관찰해 볼 수 있다.

 

스마트팜에서는 신개발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식물이 자라나는데 필요한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해 365일 작물재배가 가능한 시설에서 새싹인삼과 새싹채소(귀리, 보리, 홍빛 열무, 붉은 양배추, 브로콜리, 적무, 무순 등)가 재배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도시환경에 이상적인 농업 신기술인 아쿠아포닉스의 어류양식수를 활용해 청경채, 적오크, 다채, 로메인 등 엽채류를 시범재배 하는 현장도 견학할 수 있다.

‘아쿠아포닉스(Aquaponics)’는 어류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droponics)를 합친 말로 물고기 분비물을 이용하여 식물을 키우는 수경재배 형식의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와 관련, 시설 내 화장실 등 개수대(비수동식 수도꼭지 등)에 손 세정제(액체비누, 손소독제 (알콜 70% 이상)와 종이타월 등을 충분히 비치하고 교육장 내 위생·청소, 소독, 환기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마스크 착용 시 시설 입장이 가능하고 체온울 확인해 발열(37.5℃)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이용이 제한된다.(문의☎02-6959-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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