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도서관, 커뮤니티실 무료 개방

/ 2018. 8. 22

 

중구구립도서관 신당도서관에서는 지난 7월 23일부터 도서관 회원, 지역주민 대상으로 도서관 내 유료임대시설인 커뮤니티실을 무료 개방해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 커뮤니티실은 강의나 세미나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최대 30명 정도가 이용가능하며 기존에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공공도서관으로서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과 접근성을 늘리고, 지역주민들이 '고객'에서 '주권자'로서 도서관에서의 활동영역을 점차 늘려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무료로 개방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료이용은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미비점을 보완해서 확대운영 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도서관 이용시간과 동일하고 사전 전화 예약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1일에 최대 2시간까지 사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