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구상공회 신년인사회·제1차 이사회 개최

3월엔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중구상공회‘ 창립총회 예정
2024년 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등 심의 의결
5월엔 제21기 CEO과정 개강, 조찬 포럼 등 진행할 예정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는 지난 1월 15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 및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술 명예회장, 김정전 조걸 고문, 수석부회장, 부회장,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정원 97명 중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2025년 사업계획은 △3월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이사회 3회 △회장단 회의 4회 △경영애로해소위원회 2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간담회 행사로 기관장 초청 간담회 3회, 임원 워크숍 2회, 상공회장배 골프대회, 송년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 사업으로는 실무교육 월 평균 3회, 5월엔 제21기 CEO과정 개강과 조찬 포럼 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상담사업은 서울시 지침에 따라 각 25개구 상공회 별도 운영에서 서울상공회의소 통합운영으로 변경됐다.

 


중구상공회 산하 골프회(회장 김기화), 산우회(회장 정구), 아우름 봉사단(단장 박선영), 컬처클럽(단장 임수연)도 각각의 계획에 맞춰 내년 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기타사업으로는 행복 나눔 판매전 및 글로벌 무역 인재 육성 등 일정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예산은 서울시 지원금 2천512만원, 구청지원금은 2천150만원, 임원찬조금은 1억 1천만원(이월금액포함)등 총 1억5천662여 만원으로 제20기 CEO과정, 워크숍, 송년회, 사무국 임대료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2024년 사업실적을 보면 교육사업은 실무교육 40회에 1천391명, 특화교육 12회에 526명, 간담회 8회 242명, 경영상담은 44회에 124명, 특화사업 1회(8명)가 실시됐다.


제20기 CEO과정은 5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수료식까지 41명이 참여했으며, ’충남 당진 발전소‘와 ’서해수호관‘으로 워크숍을 다녀 오기도 했다. 조찬포럼은 지난 1월 ’AI시대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하기도 했다.


2월에는 남대문세무서장 초청 간담회, 7월 수료식에서는 중구청장 초청 특강 등 총 8회 진행됐다.


3월 27일에는 제10대 회장 김한술 이창환 회장의 이·취임식 행사가 관내 기관장과 중구상공회 회장을 모시고 약 175명의 회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했다.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덕수궁 돌담길 행복 나눔 판매전‘, 11월 23일 ’와인 열차 타고 가는 임원워크숍‘, 12월 6일에는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특별사업으로 8월 7일 중구청-무역협회-중구상공회간 업무 협약식을 갖고, 4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창환 회장은 “2025년에는 ’사단법인 서울시 중구상공회 설립‘ 추진을 통해 중구상공회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독립기관으로 재도약하고, 경제적 자립의 발판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상공회 위상을 확고히 하고, 발전에 매진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구상공회 회원들이 서로 돕고 교류해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정말 멋진 상공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