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을 마치고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4. 20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수련관을 대표하는 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지난 4월 2일 중구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동아리 12개팀 100여명과 동아리 친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텐션, 리얼킹즈, 트위니, D2, 맥시멈바운스, 헤이데이, 라이크, 오프 더 레코드, 아멜리에 등 청소년들이 만들어간 이번 발대식에서는 1부는 2015년 중구청소년동아리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운영했던 다양한 공연과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2016년에 청소년동아리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청소년동아리 라이크팀의 진행으로 신명나는 동아리 공연의 장이 펼쳐졌다.
2015 중구야∼호(好)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중구청장상)을 차지한 D2와 중구청 성곽 예술마당에서 멋진 댄스를 보여준 맥시멈 바운스까지 등 많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가히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라고 불리울만한 공연의 장이 펼쳐졌다.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약수터'의 회장 이승은 군은 "2016년 처음으로 동아리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준비한 발대식을 통해 각 동아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서로 공유할 수 있었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약수터'의 활약을 지켜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문화를 선도할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문의☎ 2250-0500∼1, www.j-yout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