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3. 11. 13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지부 중구지회와 지난 6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특수임무유공자회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주변 야간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순찰을 위한 주차편의 제공 등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특수임무유공자회에서는 중구시설관리공단에 자전거 10대를 무상 임대해 대형 노상주차장 순찰, 거주자 근거리 업무처리 등에 활용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가임대, 무상 수리 등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중구의 핵심 추진사업인 안전중구 실현과 연계, 야간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중부경찰서 3개 지구대, 자율방범연합회, 해병 전우회와 협력해 야간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고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안전망 체계 구축을 통한 야간 안전 확보 및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창출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