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손덕수 회장이 양휘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민족통일 중구협의회(회장 손덕수)는 지난 14일 중구구민회관 사무실에서 첫 월례회의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임원진은 고문에 양휘 이동환 남섬 신용덕 박정윤, 수석부회장에 허용문, 부회장 김용주 좌종안 장세현 이규형, 여성위원장에 김인자, 감사에는 박영춘, 국장에 황군하, 회원으로는 유안홍 이도연 석윤환 송병선 심우원 최진환, 운영위원에는 신동염 최정운 현순남 이두자 오판순 노부남, 자문위원장에 박도식씨등이다.
이날 회원들은 △우리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다 △우리는 통일역량배양을 주도하는 시천자가 된다 △우리는 밝고 활력있는 사회기풍 진작과 국민화합에 앞장선다 등 민통회원 신조 즉 강령을 낭독했다.
손덕수 회장은 "지난달 28일 취임식에 내빈들은 물론 회원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재 회원들이 34명이지만 회원배가 운동을 전개해 금년안에 50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원 수가 어느 정도 늘어나면 안보현장 등도 시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