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 청와대 경내 관람

신당1동 자연보호협… 광화문 녹색성장 체험관도 견학

 

지난달 11일 신당1동 자연보호 회원들이 청와대를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재 일본이 강진과 함께 쓰나미로 인해 재앙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연보호운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신당1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영도)가 지난달 11일 회원 27명과 함께 청와대를 관람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은 국정운영의 중심이자 현대사가 숨 쉬는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마당, 녹색 공간인 청와대를 관람했다.

 

회원들은 또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수도 서울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보고 체험하기도 하는 등 자연보호는 물론 애국심을 고양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견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광화문 '사람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아름다운 순리를 경험하는 녹색성장 체험관을 견학하기도 했다.

 

신당1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절약을 위해 세제사용량 줄이기, 전기사용량 줄이기, 음식잔반 줄이기, 재활용하기 등등 녹색생활을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주위에 환경문제를 계몽하고 또, 신당1동 자연보호협의회의 우리강산돌보기운동의 일환으로 회원들과 함께 전국 유원지등지를 찾아다니며 녹색생활 실천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