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사업계획 대비 34% 증가
필동새마을금고 제39차 정기총회… 올핸 경쟁력 강화에 앞장
필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주섭)는 지난 17일 필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개정(안) △2010년도 결산(안)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101명 중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축과 인보운동에 앞장선 공로로 김신일씨가 우수회원 표창을 받았다.
이 금고는 작년 한 해 동안 2009년 대비 16%의 자산이 증가 평균 성장률 보다 1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억7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2010년도 사업계획 대비 34% 증가한 규모로 적립금이 6.1%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2010년말 예대비율이 34.4%정도며 연체비율은 1등급으로서 타 금융기관에 비해도 아주 건전한 상태다.
이태성 감사는 "올 한 해 각종 경제지표 등 대외여건이 나아질 것이 없는 현실에서 시장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선 수익률 극대화와 자산건전화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서의 총 자산규모는 작년 254억2천만원에서 2011년에는 자산을 23억3천만원인 9%를 증가시켜 277억3천만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주섭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작년 말 결산결과 전년 대비 16%의 자산이 증가했다"며 "매년 재무구조는 좋아지고 있지만 여수신은 갈수록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작년 한 해 동안에는 서민정책 대출등 서민경제를 위해 노력하면서 금고 정체성 확립에 기여해 왔다"며 "올해에는 대출을 확대하고 금고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수안 의장은 "앞으로도 이사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면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손용순 초대이사장, 이문현 전 이사장, 구선완 동장 등이 참석했다.
총자산대비 최대 수익률 실현
신당5동 새마을금고 정기총회…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신당5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수복)는 지난 18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금정순 이종길 김춘식 황복단 이종한씨 등 5명에게 금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총회에는 △2010년도 결산(안)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10년도 자산 383억원으로 목표자산 339억원을 초과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3천만원을 달성함으로써 총자산 순이익률 1.9%란 최대의 수익을 실현했다. 대출금에 있어서는 총대출금 168억원으로 2009년 178억원 대비 5.9%가 감소했다.
또 자금수요를 고려 현금을 최소한도로 보유하고, 여유자금 운용은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시행세칙에 따라 안정성 유동성 수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 위험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낙현 부이사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금융시장 불안요인이 상존하는 상황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7억3천200만원을 달성, 창립이래 최대 수익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거두어 내실을 견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됐다"며 "외부의 파고에도 한치의 흔들림 없는 건실한 새마을금고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영업력을 강화해 금융권의 경쟁력 향상과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자고 작년 6월에는 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자영업자와 근로자에게 햇살론 대출로 어려움을 해소했다"며 "책임경영과 경영건전성 강화로 어떠한 외부의 파고에도 흔들림없는 건실한 금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용준 문춘식 감사는 "2010년에 이룬 성과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2011년도에는 자산 신장과 더불어 내실 안정화를 도모했다"며 "항상 회원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역할로 인식하겠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 "눈앞의 이익보다 회원들의 편익에 보다 나은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해 회원만족이 아닌 회원감동이란 마음가짐으로 발전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수복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년 한 해에는 총자산 90조원을 조성했으며, 신당동 새마을금고도 자산이 383억원의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작년 한 해동안 유럽 일부 국가의 재정위기 속에서도 신당5동 금고는 당기순이익을 7억3천200만원을 달성해 창립이래 최대 수익이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공제자산 2천500억 조기달성" 목표
신당1·2·3동 새마을 금고 정기총회서 강조…경영1등급 안정성 높여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는 지난 18일 금고회관 7층 대강당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출자금 장기 무거래자 정비(제명) △2010년도 결산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 변경을 승인했다.
지난 한 해 35억원의 당기순이익과 254억원의 자산 신장으로 신용자산 1천672억과 적립금 181억원을 조성했으며, 이 결과 18.3%의 BIS비율과 경영등급 1등급 새마을금고로 재무적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공제사업부문에서도 지난 한 해 425억원의 신계약 실적으로, 12월말에 6천여 계약자가 2천128억원의 공제자산을 조성하게 됐다.
공제보상 또한 그동안 750건에 11억 1천600만원으로 회원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제사업에 있어서는 유효계약 2천100억원 돌파와 750명의 회원에게 11억원이 넘는 보상금을 지원해 회원복지 항상에 크게 기여하며, 정부의 정책자금 대출을 취급한 지 2년 만에 1천여 명의 회원에게 저금리로 100억원 이상을 지원해 전국 1천500개 새마을금고 중 가장 많은 지원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서민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에는 연합회 차세대 전산망에 가입, 금융 업무개선으로 선진 금융기관으로서의 도약과 함께 회원에 대한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어 2010년 10월에는 5번째 사무실은 '맥스타일지점'을 개점해 회원의 이용편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정제구 이사장은 "우리 금고는 원유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외적인 경제 전망을 토대로 올해를 거시적 관점으로 대비하면서 성장보다는 안정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금년도 중점 사업은 '맥스타일지점' 활성화 및 공제자산 2천5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해 대의원 여러분과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하는 자축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호원 유금자 대의원, 윤정미 조재철 김복남씨 5명에게 우수저축상을 전달했다.
작년 목표액 114% 초과 달성
신당6동새마을금고 제34차 정기총회… 경석형·윤중식 회원에 저축상
신당6동새마을금고(이사장 이용무)는 지난 18일 대의원 120명 중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정기총회를 열고 경석형 윤중식 회원과 고현우 김민아 학생에게 근면 저축상을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장환 고문, 소재권 조영훈 의원, 고장식 황영주 전 이사장등 많은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도 결산(안)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10년 현재 3천680명으로 작년보다 127명이 늘어났으며, 총자산은 380억1천만원으로 전년대비 20% 성장했다.
총수입은 23억3천여만원, 지출은 21억5천만원으로 1억7천만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각종 충당금을 100% 보유했다.
수신에 있어서는 2010년도 목표자산 332억5천만원을 114%초과 달성했으며, 대출은 2010년도 12월말 115억원에 대출비율 32%나 됐다.
김하엽 부이사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1975년 회원 15명에 자산 7천500원으로 발족, 1988년 자산 10억원, 1996년 100억원을 돌파하고, 작년 12월31일 회원 3천680명에 총자산이 380억원의 금고로 성장 발전했다"며 "작년 한 해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꾸준한 성장속에 안정을 찾기는 했지만 대내외적인 불안요인이 상존하는 격동의 한 해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민생활을 위한 햇살론 등 금융대출에 4억2천만원을 대출했으며, 차세대 정보통합시스템과 함께 365자동화코너, ATM 및 뱅킹용 전산장비를 교체해 차원높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무 이사장은 "대의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자산이 380억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은 더욱 내실을 다져 신뢰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신당6동 새마을금고는 예금과 대출, 공과금 납부등을 신속하게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금융기관으로 성장 발전했다"며 "올해에도 작년수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환 고문은 "오늘 총회에 참석해 자산이 380억원으로 늘어났다는 얘기를 듣고 감회가 새롭다"며 "처음 금고를 시작할 당시 화장실 앞에 휴지를 들고 섰을 정도로 열악한 달동네였다"고 회고했다.
그는 또 "이제 달동네가 현대아파트 파라다이스 아파트 등이 들어서 남부럽지 않는 동네가 됐다"고 밝히고 "신당6동 발전을 위해 흥인초교 이전 등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