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11월 27일 머니투데이가 주최 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의정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들의 혁신정책을 발굴하고 시상해 ‘모범사례’들이 확산토록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의정부문’을 신설해 혁신적인 정책 및 차별적인 의회운영 사례 등을 선발, 시상했다. 이번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수상한 ‘스마트 서울시의회’는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보공동 활용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의정활동 전 과정을 전자화해 언제 어디서나 의정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스마트 서울시의회’ 시스템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널리 공유되도록 노력하고, 서울시의회 또한 다른 의회의 혁신적인 운영사례를 배우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김행선 부의장이 지난 10월 20일 경주 더케이호텔 잔디광장서 열린 ‘제42회 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식’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표창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한 이 행사에서 중앙연맹총재 표창은 오랫동안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 활약하면서 노력한 결과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부의장은 그동안 어린이와 함께 녹색향기화분 만들기, 어린이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남산 생태계 살리기 조수류 방사와 먹이주기 그리고 외래풀 제거 행사, 도심 속 녹지 공간 조성과 가로수 가꿈이 활동, 미세먼지, 플라스틱 저감 활동, 재래시장 악취제거 살균소독 등 지역정화활동 등에 앞장서 왔다. 김행선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자연환경의 보호는 우리에게 주어진 필연적인 의무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더 자연의 소중함을 이웃에 널리 알려 모두가 녹색생활에 참여, 친환경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이 11월 23일 보건의료, 돌봄, 환경미화, 운송·배달 종사자 등 분야에 종사 중인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한 상황에서도 업무 특성상 대면 노동이 불가피한 의료·돌봄·복지·안전·물류·운송 등 필수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9월 29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첫 시작을 한 이래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에서 이화묵 의원은 동료의원인 중구의회 길기영 의원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이화묵 의원은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점점 비대면 사회로 전환되고 있지만 누군가는 보건의료, 환경미화 등의 분야에서 대면업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도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필수노동자분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길기영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이 지난 11월 23일 필수 노동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한 상황에서도 업무 특성상 대면 노동이 불가피한 의료·돌봄·복지·안전·물류·운송 등 필수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윤판오 의원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그는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길 의원은 “코로나19 시대에 위험을 무릅쓰고 묵묵히 대면 서비스를 담당하는 필수 노동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의를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 의원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을 지명했다.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11월 2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우수 지방의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머니투데이 더 리더(the Leader)는 이번 제5회 지방자치 정책대상부터 의정 부문을 새롭게 신설해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자치 강화에 현격한 공로가 있는 의회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중구의회는 ‘구민의 눈으로 구민의 마음으로 소통하는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상식에는 중구의회를 대표해 김행선 부의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김행선 부의장은 “중구의회 9명의 의원들이 구민행복을 위해 평소처럼 펼쳐온 의정활동이 좋은 결실까지 거두게 돼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순규. 이하 특위)가 지난 11월 20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박상돈, 도시기반시설본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소신과 경영철학, 정책현안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이사장 임명에 동의했다. 특위 위원들이 이날 후보자 검증을 위해 질문한 주요 내용을 보면 △이사장으로 후보자로서 공단 발전을 위해 어떤 각오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공단 설립후 직영운영 중인 중랑․ 난지물재생센터의 추가 편입을 위한 대책은 있는지 △공단 내 물재생연구소의 운영방안과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물연구원 내 하수도연구조직과는 어떤 차별을 둘 것인지 △방류수 재처리수 수요확대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공단 출범 시 현 호봉 승진제를 ‘발탁승진제도’또는 ‘직무급제’도입 등 혁신적으로 개선할 의지가 있는지 △공단 이사장과 임원들의 고연봉 책정을 수정할 계획은 있는지 등 심도있고 날카로운 검증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박순규 특위위원장(민주당, 중구1)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11월 23일 제261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6일간 202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구정질문을 비롯해 상정된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예비비 124억원을 활용해 31억400만원을 편성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이하 추경안)도 심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1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제5회 추경안과 202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등을 심사하며, 12월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이 펼쳐진다. 1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구청장의 일괄답변과 보충질문, 일문일답이 이어진다.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고 상임위에서 올라온 2020년도 제5회 추경안과 2021년 사업예산안을 심사한다. 그리고 18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추경안과 새해 사업예산안,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폐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서양호 구청장으로부터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들었으며, 2021년도 일반회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은 지난 23일 열린 제26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항상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구민불편과 어려움을 진정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 한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우리 모두가 피해와 역경을 이겨내고 있는 비상한 시국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일수록 집행부와 의회 모두가 소상공인 지원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제도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정책 추진에도 상생과 협치의 모범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11월 23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의는 내년 한 해 중구 살림살이 규모를 결정하고 각종 조례안과 구정질문 추경예산안 등의 중요한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의원들은 5천320억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하고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집행부에서도 세심하고 철저한 자료준비와 성의있는 답변으로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