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제270회 새해 첫 임시회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는 2022년도 구정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결산검사위원등을 선임하게 된다. 임시회 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7일에는 중림동등 동주민센터, 생활안전담당관, 시민친화국, 8일에는 감사담당관, 경제친화국, 시민친화국, SMP행복청사사업추진단, 9일에는 행정지원국, 시설관리공단, 생활복지친화국, 10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보건소, 생활도시친화국 등에 대한 구정업무보고를 받는다. 그리고 △중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중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중구 자원순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중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김인호)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2022년도 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의 연구과제 아이디어 시민 공모를 추진한다. ‘연구과제 아이디어 시민공모’를 통해 시민의 의정참여를 확대하고 시민과 밀접하고 다양한 주제를 발굴, 시민권익 및 삶의 질을 제고해 신속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지난해에도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바 있으나, 대부분이 기존에 연구됐거나, 연구 진행중인 주제들의 제안으로 실제 연구과제로 선정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에는 서울시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보건복지, 지방자치행정, 문화․체육, 교통, 도시안전, 도시계획, 교육환경 등 여러분야의 참신한 연구과제 아이디어가 접수되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참여 방법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공모서식 (연구용역 과제 아이디어 공모 참가신청서 등 )을 작성하여 담당자의 전자우편(hohomimi@seoul.go.kr) 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연구과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와 공유해 ‘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로 추진시 참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2022년도 회기운영 일정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회기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7회에 걸쳐 76일간 정례회와 임시회를 열고 구정 주요 업무보고는 물론 현안문제 등을 논의하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을 하게 된다. 새해 첫 번째로 열리는 제270회 임시회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회된다. 이 회기에는 2022년 구정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각종 조례안을 의결한 뒤 폐회하게 된다. 제271회 임시회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272회 임시회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을 끝으로 제8대 중구의회를 마무리 된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9명의 새로운 의원을 선출하고 7월 1일 제9대 중구의회가 개원하게 된다. 제9대 중구의회 첫 임시회는 7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열린다. 첫 회기인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하고 2022년도 구정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제274회 1차 정례회는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개회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시행된 13일,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위원회’ 출범과 함께 서울시의회가 독립적인 인사권 운영도 본격 시행됨을 선언했다. 이날 의회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서울시의회는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독립적인 인사 및 조직 운영방안과 관련해 법규 제‧개정을 심의하는 데 돌입하기로 했다. 향후 시의회 인사위원회는 자체적인 직원 임면・승진・징계 관련 사항의 승인 및 인사 관련 조례・규칙안의 사전심의 등을 맡아, 시의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 운영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위원회는 위원장을 맡게 된 김상인 시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인사・행정・법률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위원 선임 및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김인호 의장은 “서울시의회 자체 인사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본격적으로 서울시의회의 독립적인 인사권 행사의 첫걸음”이라며 “서울시의회 인사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또 “앞으로 서울시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조영훈 회장(중구의회 의장)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 주재 아래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의 대표, 중앙부처의 장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수평적 국정운영 플랫폼으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등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제2회 국무회의 성격으로 운영된다. 이날 협력회의는 향후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운영 방안에 관한 의결 1건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보고 △초광역협력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관한 보고 △자치 분권 성과 및 자치분권 2.0시대 발전과제 보고 등으로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마친 조영훈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회장은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과 4대 협의체장이 참석한 정부합동브리핑에 참석했다. 조영훈 회장은 “중앙과 지방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문제해결에 최선 다할 것”이라며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인사권 독립이 본격적으로 시행됐으며 현행 기초의회 행정사무기구 규정은 구조적 제약이 많아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실질적 인사권 독립 보장을 위해 지방의회 행정사무기구 관련 규
서울 중구의회 길기영, 윤판오, 이혜영 의원이 12월 30일 본회의장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舊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는 주민의 행복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 발전에 노력한 공로가 있는 기초의원을 매년 선정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길기영 의원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민원해결에 노력해왔으며 ‘서울시 중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며 장년층의 은퇴 후 안정적인 노후생활 준비를 위한 제도적 개선에도 이바지해왔다. 현재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판오 의원은 활발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구정에 민의를 적극 수렴하는 대의 민주주의의 모범을 보여왔다. ‘서울시 중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촉진과 권익 신장에 필요한 입법 장치 구현에도 힘쓰고 있다. 이혜영 의원은 ‘서울시 중구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왔다. 아울러 여성과 아동, 장애인의 권익 증진에 공공의 역할을 강조하며 필요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발의한 ‘서울시 기부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2일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날 통과된 이 개정조례안은 그동안 서울시 기부 관련 조례가 기부자 예우에만 국한돼 있기 때문에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시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조례의 해당 서울시의회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의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서울시 기부심사위원회에서 승인한 기부금품은 60억3천500만원이고 2020년 103억4천500만원, 2021년은 8월까지 347억9천20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 8월까지 기부자는 개인이 112명, 단체가 122개, 기업이 113개, 대기업이 42개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 옛말에 콩 한 쪽도 나누어 먹는다는 나눔·기부의 문화를 잘 계승하고 살려서 시민들과 기업들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렵고 소외받는 시민들에게 더 많이 나눔이 실천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평, 이하 예결특위)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을 12월 31일 수정의결 했다. 서울시의회 예결특위는 코로나19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장기간 심사중단, 사실상 협의를 거부한 채 일방통보와 언론플레이로 일관하던 서울시의 태도 등 녹록지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예산안의 연내처리와 생존지원금 편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예결위는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 돌입과 함께 전년 대비 늘어난 6조 원(전년 대비 감액·삭감 예산 2조 포함)의 예산이 민생회복과 위기극복,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3조 원 규모의 생존지원금, 심각하게 훼손됐던 시민협치와 자치예산, 정치적 의도로 삭감된 TBS 출연금의 회복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그러나 생존지원금의 경우 예결위의 총력에도 불구하고 이에 부정적인 오세훈 시장의 외면으로 약 8천억 원 규모로 축소 편성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예결위는 향후 조기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코로나 피해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많은 서울시민의 민생회복을 위해 생존지원금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8천억 원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