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천득출)는 기초연금 수급에서 소외된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을 ‘한분이라도 더’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추진한다. 발굴조사는 비교적 기초연금 수급 가능성이 있는 최근 5년 이내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며, 어르신 본인에게 유선과 방문 조사 등의 방법으로 기초연금을 신청토록 안내한다. 특히, 조사 대상자 선정 단계에서부터 발굴조사, 신청안내, 제도홍보 전 과정을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추진한다. 또한, 더 많은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거주불명등록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한 신청 홍보를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현수막 게시와 노숙인 쉼터, 무료급식소와 같은 어르신 집단거주지역 방문 홍보 등 현장 홍보를 중심으로 지역행사 등과 연계해 실시한다. 아울러 개인사정으로 개인정보 노출을 우려, 신청을 기피하는 어르신들이 걱정없이 신청하도록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란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본인이 원하는 상담 시간?장소를 지정해 신분 노출을 최소화하는 상황에서
△구토할 경우=신년을 맞아 잦은 술자리로 구토를 하거나, 과식으로 구토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귤껍질에 있는 흰 부분을 구워서 끓인 물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한다.
신당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경우, 이하 신사회)의 가족초청 송년의 밤이 지난 5일 신당동 한성웨딩홀뷔페에서 풍성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과 가족등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친선 즉석 노래대결을 펼치기도 하는등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으며 가수 이매일씨를 초청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용갑 동장에게 1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신사회 모임 조직에 동기를 부여했던 전성룡 감사담당관(당시 동장)도 참석해 뜻깊은 화합 잔치를 축하했다. 이들은 4년전 매일 만나는 사람들을 주축으로 신당동과 중구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모임을 만들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신사회를 결성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31일에는 강원도 일대등 전국적인 수해로 피해가 많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신당4동 전통중국음식점인 만다리에 모여 수해의연금으로 써 달라며 100만원을 중구에 기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경우 회장은 "한해를 딛고 새해를 여는 이때쯤이면 우리 모두는 시간이 주는 엄숙함 앞에 경건하고 숙연해지곤 한다"면서 "다사다난했던 병술년 한해를 보내고 이제 희망의
지난 12월6일 신당3동에 소재한 금산식당에서 회원40여명과 정동일 구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서울북부지부 중구지회장에 하태환(64)씨가 취임했다. 10월27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갖고 취임했던 배상배 회장이 건강이 좋지 않아 사직함에 따라 후임 회장으로 선출됐기 때문. 신당동에서만 38년 동안 살고 있는 토박이인 신임 하 회장은 "아직도 국가유공자로 지정받지 못하고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치료비와 약값은 일부가 아닌 전체를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엽제 피해자들이 중구에는 203명이 있지만 전국적으로는 15만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하 회장은 "우리도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 보다 더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과 경로당을 지원토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구상을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남산공원 등 주요공원에 매달1회 명예소장제도를 도입,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공원은 남산, 월드컵, 여의도공원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지역에서 덕망이 있는 주민을 인터넷 등으로 신청받아 선정,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공원순찰 등 현장점검 및 민원인 면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 및 요구사항을 공원관리에 반영함으로써 대시민 행정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원 휴일자원봉사제(Working Holiday)를 실시하고 있는 남산과 여의도공원 등 2개 공원을 지난 6월중 총4회에 걸쳐 공원내 배수로 정비, 외래식물제거 등 근로작업을 실시했다. 남산공원은 지난 7월31일 신한과 우리은행에서 1일 자원봉사자로 175명이 참여했다. 공원 휴일자원봉사제에 대해 설문조사결과 참여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홍보부족으로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단순한 근로작업외에 꽃가꾸기, 수목전시 요령 등을 교육하고, 기업체 등에 홍보해 연수코스 등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장애인 취업희망자들을 위한 '구인ㆍ구직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Hi seoul 장애인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일자리 마련 분위기를 확산해 장애인에 대한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박람회는 약 120개 업체 부스와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채용관, 정보관, 쉼터, 부대행사등을 실시한다. 중구에서는 중구상공회의소 및 취업정보은행과 연계,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관내기업체에 적극 홍보해 장애인의 실질적 취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종사자 50인 이상 기업체 5개이상, 공공부문 모집을 통해 50명 이상의 구직자를 도와줄 방침이다. 취업관 운영은 3인이상 구인업체(기관)에 부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부스내 구정 및 장애인복지관련 홍보물을 비치,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구는 일반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40여명의 인원이 17개의 단속반을 구성해 구 2개조, 동 1개조가 상시 단속하며 야간에는 월3회 이상씩 특별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무인감시카메라를 운영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2월중 기존 무인감시카메라 17개소에 장착하고 구청에서 2개소, 동사무소에서 15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연 2회 상ㆍ하반기에는 무단투기 단속건수, 무단폐기물 수거량 등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동을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최우수동에는 50만원, 우수동에는 30만원, 장려동에는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무단투기 단속실적으로는 구412건, 동사무소 526건으로 총 983건이다. 우수동에는 명동, 회현동, 신당2동 등 평균 72건이었고. 일부 부진 동은 평균 9건에 미쳤다.
◇환경미화원 정년퇴임식 지난 12월30일 환경미화원 11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갖고 노조지부장 이종석씨 등에 그동안 노고에 대한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