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구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여성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 내 상생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길성 중구청장과 김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여성 취업·창업 프로그램 운영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및 창업 지원 △일자리박람회 운영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함께 하기로 하는 내용을 협약에 담았다. 김영순 회장은 “협회의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고안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은 여성의 역량과 참여를 통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중구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신당·약수·청구동에 이웃사랑의 온기가 퍼졌다. 지난 15일, 신당1·2·3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가 총 2천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3개 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후원 물품은 동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가전제품으로 지원됐다. △신당동은 다양한 중소형 가전제품 30대(1천만 원 상당) △약수동은 전기압력밥솥 22대(700만 원 상당) △청구동은 에어컨 8대와 선풍기 7대(5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물품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총 7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당1·2·3새마을금고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해왔다. 지난해에는 이불 나눔과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장명철 신당1·2·3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곁을 지키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주시는 신당1·2·3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중구가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일반인쇄부회(간사장 이태영)는 워크숍 일환으로 지난 5월 16일 양일간에 걸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프린트 2025를 참관하고 인쇄 가술의 현재와 발전 가능성을 탐색했다. 차이나 프린트는 전 세계 인쇄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박람회로 세계 인쇄 기술현황과 미래인쇄기술의 발전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매 4년 주기로 열리며 올해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일반인쇄부회 차이나 프린트 2025 참관단에는 일반인쇄부회 간사 18명이 참가했다. 이태영 간사장은 “차이나 프린트는 독일에서 열리는 DRUPA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인쇄 관련 박람회이자 아시아 최대규모의 인쇄 기술의 발전 정도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라며 “인반인쇄부회 간사들이 함께 참관하며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구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창우)은 지난 5월 10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지등 소유자 771명중 618명(서면포함)인 80%가 참석한 가운데 △조합 기 수행업무 승인의 건 △조합정관 변경의 건 △2025년 예산(수입, 운영비, 사업비) 승인의 건 △조합설립인가 전 사용비용 승인의 건 △총회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을 모두 의결했다. 이에 앞서 경과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유영환 고미란 감사는 이번 총회에서 감사수당을 대폭 감액하는 보복성 안건을 상정한 만큼 감사수당 전액을 반납하고 조합원들을 위해 무료 봉사하겠다고 천명했다. 다만 임원과 대의원들의 회의영상을 공개를 요구하고, 감사주관의 부패신고센터를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우 조합장은 “지난 1년동안 많은 업무를 추진해 왔다”며 “그러나 감사들이 지적한 것처럼 미숙한 점이 많았음을 새삼 느끼고 있으며 OS요원 운영 관리 부족과 절차상 문제점이 있었음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서울시 전자투표 시범 현장으로 선정돼 이번 총회에 전자투표를 도입함에 따라 OS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서울시로부터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 2025년도 제21기 최고 경영자 과정인 CEO아카데미 개강식이 5월 8일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21기 45명과 이창환 회장을 비롯해 조걸 고문, 김한술 명예회장, 장주홍 김영주 이영수 김영천 박찬조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등 선배들이 참여해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은 작년에 이어 상공회 임원들을 제외한 그밖의 내빈들을 초청하지 않고 최고경영자 과정 참여자들이 일일이 단상으로 나와서 자기소개를 하는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상공회 최고위 과정은 첫날 △트럼프의 귀환과 한국의 생존전략(김대종 세종대 교수)을 시작으로 앞으로 10주동안 △성공CEO를 위한 이미지 전략(강진주 퍼스널이미지연구소장) △기업실무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안현철 국민대 교수) △문화탐방 경복궁(정종호 우리문화산책 대표) △CEO를 위한 슈퍼 에이징(치매)(김희진 한양대학교 교수) △CEO를 위한 성공심리학(강재현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주임교수) △CEO가 알아야 할 핵심노동법 & 절세절약(이은경 세경세무노무컨설팅 대표) △빅블러시대의 성장전략(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
동대문패션타운 일대 제일평화 상인연합회(회장 이재수)가 4월 1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 오후 류명영 제일평화 상인회 1층 회장과 김은식 제일평화 상인회 3층 회장이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로 찾아와 상인들과 함께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수표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각 층별로 200만원씩 기탁해 1천만원을 마련했지만 이재수 제일평화상인연합회장과 2층 이병원 회장, 지층 구관 정성호 회장, 4층 이주열 회장 등은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급히 마련된 전달식에서 제일평화 상인회는 ”산불로 피해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류명영 제일평화 상인회 1층 회장은 “저희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상인들 역시 지난 화재피해 때 적십자를 비롯한 많은 곳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화재로 인한 아픔과 고통을 잘 알기에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전달된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은 대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4월부터 매월 ‘신중앙시장 클린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중앙시장은 물론, 인접한 서울중앙시장과 황학시장까지 함께 참여해, 시장을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신당역 인근 신중앙시장은 2023년 서울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 공모에 선정돼 아케이드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디자인 설계 공모를 진행 중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구는 주민과 상인이 주도하는 ‘클린데이’를 운영해 시장 환경 전반을 개선하고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첫 클린데이는 지난 4월 28일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상인과 주민 50여 명이 어깨띠를 두르고, 리플릿을 배부하며 신중앙시장 클린데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신중앙시장 후문부터 정문까지 약 270m 구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고, 김길성 구청장도 작업복을 갖춰 입고 청소에 동참하며 물청소와 캠페인 활동에 힘을 보탰다. 상인들은 점포 앞을 스스로 정비하며 깨끗한 시장 만들기에 앞장섰고, 주민들은 곳곳의 쓰레기와 적치물을 치우고, 바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가 다시 한 번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공제사업 분야에서 그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4월 11일 MG인재개발원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생명공제사업 부문 전국 5위를 차지하며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는 2023년 같은 대회에서 손해공제사업 부문 전국 6위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더욱 향상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는 결과다. 뿐만 아니라, MGP부문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다. 성윤진 차장이 전국 2위로 금상을, 안은주 부장이 전국 3위로 은상을 차지하며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대한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장명철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금고를 믿고 성원해준 고객들 덕분”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를 고객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의 노력이 빛을 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