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배호가요제총연합회 창립식이 지난 12월 10일 종로 파노라마 뷔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남월진 중구문화원장, 이동훈 한국가요작가협회장, 방송인 방일수, 김병걸 송결 작곡가, 손정우 한국여서가요합창단장, 가수 박건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 축하했다.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그동안 활동했던 내용과 연혁을 동영상으로 시청한 뒤 박형만 이사가 강준호 초대 이사장에게 이사장 추대패를 수여했다. 강준호 이사장은 이사로 선임된 박형만 김유희 배짱 김종수 박세환 이민성씨등 6명을 이사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강준호 이사장은 김병걸 작곡가에게 최고가요작가상을 수여했다. 강준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의 배호가요제를 누군가는 명맥을 이어가야 하기에 회원들의 의결에 따라 본인이 (사)한국배호가요제총연합회 이사장으로 추대돼 오늘 정식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최종문 전 회장의 염원이었던 법인이 설립된 만큼 일반 동호회 개념의 단체가 아니라 전국 650만 배호 매니아들과 함께하는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2024년 새해에는 제25회 배호가요제를
정호준 前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 ‘미래예보’가 지난 12월 16일 오후 3시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대철 헌정회 회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지상욱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 최창식 전 중구청장, 가수 조영남, 성우 배한성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성호 국회의원 등 야당 주요 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호준 의원에게 “민생을 지키는 희망 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호준 전의원은 민주 정부와 국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미래예보’를 통해 뉴노멀의 시대에 국민의 삶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이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호준 전 국회의원은 제19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 국회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이 지역문화 활성화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간담회’를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중구의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그간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써온 문화예술인들을 치하하고 지역문화 진흥 및 주민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중구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를 비롯한 소모임과 문화공간 등 총 40여 개의 분야별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문화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무아트센터 공간 및 재단 주요 사업을 공유했으며, 갤러리 확장 개선 사업과 중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문화예술을 함께 이끌어 나가며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중구문화재단은 2025년 충무아트센터 개관 20년을 맞아 재단 1층 갤러리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완공 후 일부를 중구민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신당와드에서 지난 12월 14일 목요일 제128차 ‘명사초청영어강연회‘가 열렸다. 본지가 지난 2002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SESA 강연회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영어강연회다. 이날 강연회 연사는 미국유타주 출신 한국귀화 방송인 하일(Robert Holley)씨 였다. 하일씨는 ’끊임없는 도전(Endless challenges of our life)’ 로 최근에 자신에 겪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예로 들면서 ‘시련을 극복한 축복’ 에 대해서 청중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하루종일 겨울비가 내렸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서 하일씨의 인기가 아직도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어제 행사에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서울영어연구회 허용환 회장(창립자)의 방문에 맞춰서 이뤄져서 의미가 더욱 컸다. 미국 변호사이기도한 하일씨는 ‘역경을 통한 발전’에 대해서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나누어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강연에 이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김청 교수의 마술공연이 펼쳐져서 참가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마술공연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신당동 떡볶이’ 골목으로 이동해서 그동안 밀렸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정을 증진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정호준 前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 ‘미래예보’가 지난 12월 16일 오후 3시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대철 헌정회 회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지상욱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 최창식 전 중구청장, 가수 조영남, 성우 배한성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성호 국회의원 등 야당 주요 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호준 의원에게 “민생을 지키는 희망 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호준 전의원은 민주 정부와 국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미래예보’를 통해 뉴노멀의 시대에 국민의 삶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이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호준 전 국회의원은 제19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 국회
지난 9일, 중구(구청장 김길성) 명동의 한 볼링장은 볼링핀이 시원하게 쓰러지는 소리와 응원하는 소리로 한바탕 시끌벅적했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여기저기 까르르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날 열린 행사는 중구가 1인 가구를 위해 마련한 ‘송년 볼링대회’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주민 45명이 참가했다. 이웃과 함께 볼링을 즐기고 추억도 쌓고자 함께한 주민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았다. 볼링대회가 끝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겐 ‘일심 동체상’을, 볼링을 처음 쳐 보지만 열심히 공을 굴린 주민에겐 ‘노력이 가상’을, 거터(공이 홈에 빠지는 것)를 가장 많이 낸 참가자에겐 ‘샛길 개척상’을 수여하는 등 웃음을 자아내는 색다른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마틸다(별명)는 “오늘 1인가구 행사에 처음 왔는데, 서로 동네 주민이라 그런지 서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며 “다음부터 구에서 운영하는 1인 가구 프로그램에 더 자주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열린 볼링대회를 비롯해 요리 교실, 미리 정동야행, 남산 걷기, 슬기로운 주류생활 특강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선
명동에 케이팝(K-pop)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 스튜디오, 소규모 공연장과 갤러리를 갖춘 K-컬처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1월 28일 명동아트브리즈(ArtBreeze) 조성을 마치고 내빈 및 주민 50여 명과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명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다. 구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명동을 찾은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주민 역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게 되어 문화적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동아트브리즈(남대문로 52-20)는 지하 3층에서 지상 6층, 연면적 1천629㎡ 규모로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내 KT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으로 기부채납 받은 건물을 활용했다. 지하 2층은 유튜브 스튜디오, 지하 1층은 소규모 공연장, 지상 1∼2층은 로비 및 카페, 3층은 갤러리, 5층은 댄스 스튜디오, 6층은 프로그램실로 구성해 △유튜브 촬영 및 편집 △케이팝(K-pop) 댄스 △각종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1년 내내 다채로운 전시와 소규모 문화 공연을 개최하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1월 14일 신당누리센터에서 ‘2023년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자치회관 수강생과 주민 400여 명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5년 만에 다시 찾아와 주민들에게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각 동 자치회관을 대표하는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공연을 펼쳤다. 특색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발표내용도 다채로웠다. 명동은 그간 정화예대와 협업해 ‘명동실버뷰티학교’를 운영했는데, 수강생인 실버 모델들이 직접 무대에 나서 ‘위풍 당당, 화려한 외출’ 모델쇼를 보여줬다. 머리가 희끗희끗하신 어르신들이 드레스를 입고 당당하게 무대 워킹을 선보이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소공동에서는 팝송모임 ‘소공팝’이 신나는 ‘잠발라야’ 컨츄리 송을 선보여 흥을 돋웠다. 신당동 ‘한우물풍물패’는 정월대보름놀이 ‘지신밟기’ 로 지역주민들의 결속과 평안을 기원했다. 장충동 ‘난타비너스팀’과 다산동 ‘난다공’은 신나는 북소리를 울려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외에도 청구동, 황학동, 약수동, 회현동의 댄스팀과 을지로의 한마음색소폰팀, 광희동의 하모니카팀이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