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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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재개발 궁금증’ 한 번에 해결… 중구, 지하철역 전문상담

청구역·약수역에서 찾아가는 재개발 전문상담 운영, 매회 30명 이상 참여 주택정비형 재개발부터 역세권 사업까지 담당 팀장이 직접 1:1 맞춤 상담 세입자 권리 안내책자 배포 등 ‘중구형 공공지원 2.0’으로 지원 범위 확대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 갈등 예방… 상담 확대해 소통 지속 예정 11월 25일(약수역), 12월2일(청구역), 12월9일(약수역)에도 운영 중구청 도심정비과 팀장이 직접 1:1 맞춤형으로 정비사업 폭넓게 상담 진행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퇴근길에 재개발 관련 궁금증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찾아가는 지하철역 재개발 전문상담코너’를 청구역과 약수역 역사 내에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11월 4일 청구역을 시작으로 11일 약수역과 18일 청구역에서 상담코너를 운영했다. 청구역과 약수역 일대는 신당8·9·10구역, 약수역 인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주택공급 사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그만큼 주민들의 관심도 높다. 평소 재개발 사업에 대한 궁금증은 많지만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던 주민들이, 일상 속 동선에서 쉽게 상담받을 수 있어 매회 3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상담코너는 11월 25일(약수역), 12월 2일(청구역), 12월 9일(약수역)에서도 열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상담을 이어간다. 상담은 △주택정비형 재개발 △도시정비 재개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지구단위계획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역세권사업 등 재개발 전반에 대해 1:1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특히, 중구의 재개발 담당부서 팀장들이 직접 나서 전문성과 신뢰있는 정보로 주민 눈높이에 맞춰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재개발은 절차가 복잡하고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약수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사무실 개소식

주민 주도로 70% 동의율 달성… 주민대표회의 공식 출범 2021년 후보지 신청 이후 3년 만에 지구지정 완료 “중구 대표 명품단지로 조성”… LH·중구청 협력 선언

약수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위원장 정춘모)의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1월 19일 동호로 5길 프레지던트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이혜훈 국민의힘 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조미정·송재천 의원, 중구재정비연합회 이창우 회장 등 각 재개발 지역 대표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에서 정춘모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은 그동안 추진 과정을 설명한 후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준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2021년 4월 후보지 신청 이후, 약수역 사업지는 불과 4개월 만에 토지등소유자 70%에 가까운 동의를 획득, LH에 사업 의지를 전달했다. 이어 주민 주도 설명회와 중구청 주관 설명회를 6차례 진행했으며, 단 28일 만에 70% 동의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정 위원장은 “외부 대행사 없이 주민과 중구청의 힘만으로 이뤄낸 결과는 전국에서도 유례가 없다”며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고 정식 지구지정까지 받게 된 것은 주민의 열의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약수역은 더블역세권이자 남산과 이어지는 우수한 입지를 가진 곳”이라며 “장차 중구의 대표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또한 “

중구청·신당8구역 범죄예방 사회공헌 협약 체결

중구, 신당8구역 조합과 손잡고 ‘안심 골목길’ 만든다 신당8구역 CCTV 17대, 1인 가구 밀집한 황학동으로 이전키로 어두운 골목·폐쇄공간 많은 지역 안전망 구축 환경 개선 기대 재개발 이주율 98%…내년 철거·착공 앞둔 시점 사회공헌 연계 (김길성 구청장 “체감형 안전도시 중구 실현에 최선 다할 것”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1월 13일 신당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정수)과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추진 △사회공헌사업 전개에 따른 간담회 등 공동 실시 △기타 상호 협업 분야에 대한 협력 등이다. 중구와 재개발 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당8구역 내 CCTV 17개소를 황학동 등으로 이전 설치할 예정이다. 황학동은 중구 내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서울중앙시장과 신당역 인근 유동 인구가 많지만 골목이 어둡고 폐쇄적인 공간이 있어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많다. 신당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2024년 11월 이주를 시작해 현재 이주율 98%를 달성했으며, 내년 상반기 철거 및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재개발구역 철거 시 CCTV 이전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재개발 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도시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바꿔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체감형 안전도시 중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약수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 공식 출범

중구, 주민대표회의 16명 구성 승인, 주민 의견 반영 핵심 협의기구 역할 2028년 착공 목표로 사업 본격 추진, 25일 만에 주민 동의율 70% 달성 약수역 일대 약 6만3천520㎡ 지상 30층 규모 아파트 1천616세대 건립 중구형 공공지원 이어가며 원활한 사업추진 돕는 든든한 조력자 될 것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0월 23일 '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승인했다. 주민대표회의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대표기구로, 위원장과 부위원장, 감사 2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꾸려졌다. 지난 9월 27일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총회가 열린 지 한 달 만이다. 주민대표회의는 앞으로 시공자 추천, 현물보상으로 받는 건축물 및 토지의 분양가격 제안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시하며, 공공이 주도하되 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약수역(3·6호선)과 인접한 신당동 349-200번지 일대(약 6만3천520㎡)로, 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 1천61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약수역 일대는 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지형과 높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 비율 탓에 민간 개발이 쉽지 않았던 곳이다. 이에 중구는 해당 지역을 국토교통부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추천했고, ‘중구형 공공지원’으로 뒷받침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구는 중구형 공공지원을 통해 ‘정확한 정보 제공’과

중구, 남산자락 내집, 정비사업 방향·주거환경 개선방안 공유

10월 29일·31일 회현동·다산동 주민센터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진행 고도제한 완화 후 정비사업 기회와 남산 정주환경 개선방안 상세 안내 휴먼타운 2.0·뉴:빌리지 사업 추진 현황 공유, 주민 의견 수렴 소규모 정비 관심 주민 누구나 참여… 실질적 공공지원 방안 제시 남산 고도제한 완화 결과 남산 친화형 주거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서울 중구가 오는 10월 29일과 31일 회현동과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남산 고도지구 완화 후속사업과 남산 정주환경 개선방안을 주민들과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는 ‘내 집, 우리 동네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고도제한 완화로 변화의 기회를 맞은 지역 주민들이 정비사업과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이해하고 주택 정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산 고도지구 내 거주민은 물론, 소규모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남산 고도제한 완화의 성과 △정비사업별 특징 및 혜택 △동별 저층주거지 정비방안 △공공지원사항 및 검토요청서 작성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산동과 회현동은 남산고도지구 완화 이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휴먼타운 2.0’과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뉴:빌리지’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이번 설명회는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내 집과 우리 동네의 변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중구는 지난 9월 23일과 24일에는 필동, 장충동, 명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남산 일대 정주환경 개선방안 용역을 통해 도출된 다

‘찾아가는 중구 도시愛(애) 아카데미’ 개최

16일, 오후 7시 신당누리센터, 김인희 박사 초청 인문학과 도시계획을 결합한 도시 주제 강좌 큰 호응 12월까지 매월 명사 강연, 기존 형식 아카데미도 진행

서울 중구가 오는 9월 16일 저녁 7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비전 콘서트’라는 부제와 함께, ‘음악과 함께하는 중구 도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인문학과 도시계획을 결합한 색다른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인희 박사가 맡는다. 김 박사는 현재 강남구 총괄계획가로 활동 중이며,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환경연구실, 독일 베를린 도시계획사무소(UrbanPlan GmbH Berlin) 등에서 폭넓은 연구와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도시 속 삶의 변화를 음악과 접목해 주민들에게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이다. 지난 8월 새롭게 문을 연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는 일반 주민들도 흥미를 느낄 만한 도시 주제 강좌로 꾸며지고 있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참여한 첫 강연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은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앞으로도 중구는 △조선시대 중구(10월, 신병주 교수) △근현대사 속 중구(11월, 썬 킴

최호정 시의회 의장, 보증금 피해 사각지대 제도 개선

공공이 개입한 민간임대주택서도 보증금 피해 속출 … 실질적 구제책은 ‘미비’ 청년안심주택 등 보증금 피해자에 ‘융자 지원’ 명문화한 조례 개정안 긴급 발의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보증보험 가입 가능하게 하는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제출

서울시의회가 ‘보증금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도 정비에 나섰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8월 26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융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명시한 조례 개정안을 긴급 발의했다. 이와 함께, 구조적 제도 보완을 위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의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하는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도 제출했다. 이는 최근 공공이 개입한 임대주택에서조차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속출하고 있으나, 현행 제도로는 피해자에게 실질적 구제 수단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먼저 ‘서울특별시 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융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신설했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서울시가 직접 구제 재원을 마련해 임차인의 ‘이사 갈 보증금’을 긴급히 융자해 줄 수 있게 된다. 개정안은 융자 외에도 임차인 보호를 위한 여러 대응 체계를 담고 있다. 법률·금융·주거 상담은 물론, 임시거처 제공과 이주비 지원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지원 내용은 시장이 피해 유형에 맞춰 유연

규제 완화 날개 단 신당9구역 사업성 크게 개선

남산고도제한 완화, 높이 규제지역 의무 공공기여 완화, 정남방향 일조권 적용 최고높이 기존 7층에서 15층, 약 200세대 증가로 사업성 대폭 개선 기대 중구형 공공지원 2.0, 조합원·세입자 대상 8월 22일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남산고도제한 완화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는 신당9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성을 크게 개선하며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신당9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태권)이 지난 8월 18일 ‘정비계획 변경안’을 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당9구역 재개발사업지인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구역 면적 1만8천651㎡)에는 당초 공동주택 8개 동, 315개 가구와 부대시설 건립이 계획돼 있었지만, 사업성이 낮아 시공사 선정이 4번이나 유찰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조합은 중구와 서울시가 힘을 합쳐 이뤄낸 ‘남산 고도지구 높이 완화’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개정 사항을 밀도있게 적용해 사업성을 대폭 향상 시킬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최고 높이는 기존 7층에서 15층으로, 용적률은 161%에서 259%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세대수도 315세대에서 약 500세대 이상으로 늘어난다. 구는 여기에 더해 지난 7월 9일 고시한 ‘정남방향 일조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제한’완화 조치도 함께 적용해 사업성을 더욱 높일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주민공람 및 설명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입안 절차를 속도감 있게

신당제9구역 재개발, 남산고도제한 완화 최대 수혜

서울시 공공지원 완화 더해 재개발 탄력!, 김길성 구청장, 오세훈 시장 방문 서울시 규제철폐 3호 '높이 규제지역 공공기여 완화' 첫 적용지로 선정검토 중구가 규제완화 개선, 개발계획 변경하면 기존 315가구서 500가구 이상으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신당9구역 재개발(조합장 윤태권)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7월 24일, 김길성 중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함께 해당 재개발구역을 찾았다. 두 사람은 해당 지역의 현장을 둘러보고 재개발 사업 추진의 시급성에 공감하며 사업 여건 개선방안을 살폈다. 신당9구역 재개발 사업은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구역 면적 1만8천651㎡)에 공동주택 8개 동, 315개 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해당 구역은 좁은 골목길과 가파른 언덕,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해 중구 내에서도 재개발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힌다. 남산 숲세권과 6호선 버티고개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지만, 그동안 남산 고도제한과 소규모 개발 여건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시공사 선정도 차례 유찰된 바 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오 시장은 주민들에게 해당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당9구역을 서울시 규제철폐안 3호 '높이 규제지역 공공기여 완화' 첫 적용지로 선정해, 종상향 시 공공기여율을 10%에서 최대 2%로 완화를 검토키로 했다. 또한 중구와 서울시가 협력해 이뤄낸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적용해

신당10구역 재개발 시공사에 GS·현산 최종 결정

공사비 약 6천168억원… 최고 35층 규모에 1천349가구로 강북 랜드마크 기대 시공사 선정위한 2025년 임시총회서… 참여조합원 648명 중 찬성 88.8% 얻어 계약금 0%, 중도금 0%, 입주시에 100% 납부하는 조건으로 조합원들 어필

신당제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창우)이 7월 12일 신당5동 공감예수마을교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2025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GS·현대산업 컨소시엄(센트럴사업단)으로 시공사를 선정했다. 이날 재적 조합원 773명 중 648명(서면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투표에 들어가 찬성 561표(88.8%), 반대 51표(8.1%)로 센트럴사업단(자이·아이파크)이 건설할 수 있게 됐다. 신당10구역은 전체면적 6만3천893㎡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로 당초보다 7개동이 줄어든 10개동, 당초 1천423가구에서 74가구가 줄어든 1천349가구와 부대복리 시설의 건설을 센트럴사업단이 제안했다. 이날 제시된 공사비는 평당 815만원으로 총 6천168억원(대안설계 기준) 규모로 100% 남향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신당10구역의 아파트 입지는 을지로·퇴계로·청계천이 인접하고 지하철 3·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6호선 신당역, 5·6호선 청구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어 강북의 최고의 ‘노른자위’로 불리고 있다. 이번 총회서 센트럴사업단은 분담금은 통상적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50%, 입주시 40%를 납부하

제6기 신성아파트 동대표 이태영 회장 취임

동대표 회의 이사에 이윤형, 감사에 전민열·조병찬씨 선임 이태영 회장 “재개발 등 신성아파트 발전위해 최선 다할 터”

서울중구 충무로 인현상가내 신성아파트 제6기 입주자 대표회의 이태영 회장 취임식이 지난 7월 1일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조촐하게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최영진 관리소장을 비롯해 송영준 제3기 회장, 김현로 제4기 회장, 조병찬 제5기 회장, 이윤형 (가칭)세운6-4-1지구재개발추진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태영 회장은 이윤형 (가칭)재개발추진준비위원장을 이사로, 조병찬 전민열씨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신성아파트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1일 동대표 선출 공고한 후 이태영 후보가 단독 출마함에 따라 6월 17일 문자와 현장투표를 병행 실시한 투표결과 총 47세대가 참여해 찬성 46, 반대 1표로 이태영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6월 17일 당선증을 교부하고 이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태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입주자 대표회의 감사를 역임하면서 우리 아파트에 대한 내용을 잘 알고 있지만 특히 재개발문제가 있기 때문에 봉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재개발은 협조가 잘돼야 빨리 추진되고 빨리 추진돼야 부가가치가 있다”며 “재개발이 지연되지 않고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신성아파트의 발전을 위해서 임기 2년동안 최선을

신당제9구역 재개발조합 2025년도 정기총회

건축설계 계약 변경의 건 등을 조합원 투표통해 모두 가결 윤태권 조합장 “정비계획 변경되면 신속한 시공사 선정 혼신”

신당제9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태권)은 6월 27일 서울사대부고 동창회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177명 중 114명(서면동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조합운영비 예산안 △2025년도 조합사업비 예산안 △2025년도 조합수입 예산서안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자율 및 상환방법 의결안 △건축설계 계약 변경의 건 등을 투표를 통해 모두 가결했다. 이와함께 감사보고와 함께 정일회계법인으로부터 자금수지계산서, 재무상태표, 분양원가 명세서, 사업비 예결산 대비표 등 회계결산보고를 실시했다. 신당9구역의 재개발 아파트는 예정대로 정비계획이 변경될 경우 사업면적 2만53㎡에 건축규모는 4개동,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15층 규모, 용적률 244%에 513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는 당초보다 사업면적은 1천402㎡, 세대수는 56세대가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거쳐 확정되면 39형 77세대, 49형 67세대, 59형 219세대, 84형 117세대, 114형 31세대, 130형 2세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최종 사업계획은 추후 건축위원회 심의 및 중구청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