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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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주민 성과공유회

9일, 신당누리센터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축하 김길성 중구청장에 감사패 수여, 중구형 공공지원 역할 만족 올해 주민대표회의 구성, 복합사업계획 수립, 2028년 착공 목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약수역 인근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주민 성과공유회가 지난 1월 9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약수역과 인접한 신당동 349-200번지 일대(6만3천520㎡)는 지난해 12월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받았다. 중구의 추천으로 사업 후보지에 선정된 지 3년 4개월 만이다. 복합지구 지정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사업자로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해, 1천616세대 규모로 지상 30층의 아파트 단지 건립을 추진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임시)주민협의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복합지구 내 토지 등 소유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길성 중구청장과 국힘 이혜훈 위원장, 박영한 시의원, 조미정 송재천 허상욱 구의원 등 도 초청받아 함께 자리했다. 난타 공연으로 축하 분위기를 더하고, 사업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짚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민들은 김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구의 적극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정춘모 (임시)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중구처럼 주민들을 위해 협력해 주는 구가 없다. 25개 구청 중 1등이라고 생각한다”며 “구

중구, 주택 정비사업 조합장들과 성과 공유 간담회

관내 주택재개발 10곳 조합장·주민대표 등과 오찬 함께하며 올해 완벽 정착된 중구형 공공지원 성과 등에 대해 브리핑 내년 시행 예정인 더욱 확대된 중구형 공공지원 모델도 설명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2월 26일 관내 주택 정비사업 사업지 10곳의 조합장 및 주민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 간담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창우 신당10구역 조합장, 윤태권 신당9구역 조합장, 이정수 신당8구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지난 19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신생 중림동398 재개발 조합의 김도형 조합장도 자리했다. 구는 중림동398 조합직접설립, 약수동 공공주택복합사업 복합지구 지정, 신당10구역 설계자 선정 등 올해 완벽하게 정착된 중구형 공공지원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재개발 전문가 상담 상설화 등 내년 시행 예정인 더욱 확대된 중구형 공공지원 모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도형 중림동398 조합장은 “중구형 공공지원으로 많은 혜택을 본 우리 구역은 내년에도 중구형 공공지원이 접목된다면 협력업체 선정도 걱정 없다”면서 큰 기대감을 표했다. 이창우 신당10구역 조합장도 “‘신속통합 1호’라는 타이틀 덕분에 타 지역에서도 중구형 공공지원에 대해 문의가 많다”며 “서울 곳곳에 신속통합기획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길성 구청장은 “정비사업에 대한 중구형 공공지원의 만족도가 상당히

혁신적 공공지원이 빛난 중림동398 재개발사업 조합설립 인가

중구, 19일 중림398 조합설립 인가, 중구에서 두 번째 조합직접설립 이뤄져 김길성 중구청장, 19일 조합설립 인가서 직접 전달하며 조합장등 임원들 축하 향후 정비업체, 설계자, 시공자 선정에도 중구형 공공지원 이어갈 것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을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구는 12월 19일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조합직접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이후 불과 7개월 만이고, 조합 창립총회가 열린 11월 21일로부터 한 달여 만이다. 중구에서 조합직접설립이 이뤄진 것은 지난해 말 탄생한 신당10구역 조합에 이어 두 번째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9일 오전 김도형 중림동398 조합장과 조합 임원진을 만나 직접 조합설립 인가서를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도형 중림동398 조합장은“인가서를 받으니 꿈만 같다. 조합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타 자치구와는 확연하게 다른 적극적 지원으로 중구에 대한 신뢰가 무척 높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구청장도 “사업에 관한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알리고 반대 의견을 가진 주민들의 목소리까지 포용하고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구도 도울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힘을 더하겠다”고 화답했다. 중림동398 재개발은 대지 2만8천315㎡에 791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 6개 동(지상 25층)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구역

박영한 시의원,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 참석

철도부지, 약 3만㎡에 국제문화복합단지 조성… 2029년 준공 목표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중림동 일대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지난 12월 12일,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저이용 철도 부지, 약 3만㎡에 강북권 최초로 2천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국제회의장, 전시장 등)을 비롯해 업무, 호텔, 주거 등을 갖춘 국제문화복합단지가 조성되는 사업으로,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서울역광장을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철도 지하화가 마무리되는 2033년 이후 서울역 상부 개발을 추진하고, 2046년 무렵까지 미래 플랫폼 구상 실현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목표이다. 박영한 의원은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 발의를 통해 그동안 제기돼 온 서울역과 광장의 흡연과 음주, 소음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고, 서울시의 이미지 제고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그는 “서울역과 광장은 서울에 오는 타지 사람들과 외국인들에게 서울의 첫인상을 줄 수 있는 서울의 얼굴이고, 하루 평균 약 6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시의 교통중심지”라며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을 시작으로 서울역이 대한민국

서울역 북부역세권, 글로벌 랜드마크 도약 첫 삽

12일, 서울역 북부 유휴부지 MICE 복합시설 건축공사 착공식 개최 지하 6층∼지상 39층 규모의 건물 5개 동이 들어서 대규모 복합시설 조성 작년 12월에 확보한 공공기여금 540억 원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 예정

서울역 일대가 글로벌 랜드마크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중구 봉래동2가 122 일원)이 착공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한화건설과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이 주관했으며,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장,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옥재은 시의원 등 주요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봉래동 일대에 강북권 첫 대형 컨벤션 센터와 복합 쇼핑몰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봉래동 일대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4만㎡, 지하 6층~지상 39층 규모의 5개 동이 들어서며, 오피스텔, 호텔,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개발로 서울역 일대가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마이스(MICE) 사업이 가진 관광·경제 및 사회적 효과가 인근에 위치한 명동, 을지로, 광화문, 동대문 등 도심 주요 지역 및 관광지와 시너지를 일으켜 지역사회 전반에 큰 파급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중구는 작년 12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

중림동398 일대 재개발사업 창립총회 열고 조합장등 임원선출

조합장에 김도형 후보, 상근이사에 홍덕희·윤민자 후보 당선 조합원 425명 중 306명 참석… 감사에는 성기호·정관환 후보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대의원 임기는 조합설립인가일 부터 3년

중구 중림동398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11월 21일 신덕성결교회(마포구 만리재로 36)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 425명 중 306명(서면, 전자, 현장투표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 선출에 들어가 기호 1번 김도형 후보가 188표를 받아 100표를 받은 기호 2번 윤남호 후보를 88표 차이로 물리치고 조합장에 당선됐다. 상근이사에는 홍덕희, 윤민자 후보, 비상근 이사에는 안창란 김미영 김승기 후보가, 감사에는 성기호 정관환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대의원은 배석온 조성복씨등 50명을 각각 선출했다.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대의원들의 임기는 조합설립인가일로부터 3년이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정관, 각종 규정, 예산안 등 11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처리했다. 토지 등 소유자는 물론 김길성 중구청장, 이혜훈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당협위원장, 박영한 시의원, 손주하 윤판오 의원도 참석해 조합 탄생을 축하했다. 중림동398은 지난해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면적은 2만8천315㎡로, 791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6개 동(지상 25층)이 들어선다. 이 구역은 더블역세권에 도심과 가까운 입지에도 불구하고 구릉지라는 지형적 특성

중구형 공공지원 세 번째 결실, 중림동 재개발 창립총회

21일 오후 3시, 조합장 등 임원 선출, 정관, 예산안 등 11개 안건 처리 조합직접설립, 주민협의체 구성 반년 만에 결실, 중구 화력지원 결정적 2만8천315㎡의 면적에 791세대 공동주택 지상 25층 6개동 건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3시부터 신덕성결교회(마포구 만리재로 36)에서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는 중림동398 조합설립 주민협의체와 공동 주최하며, 조합장 등 조합 임원과 대의원을 선출하고 조합정관, 각종 규정, 예산안 등 11개 안건을 상정해 처리한다. 토지 등 소유자 420여 명이 참석하며 김길성 중구청장도 함께 자리해 조합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중림동398은 지난해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면적은 2만8천315㎡로, 791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6개 동(지상 25층)이 들어선다. 이 구역은 더블역세권에 도심과 가까운 입지에도 불구하고 구릉지라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개발이 더뎌 주변 지역보다 노후됐다. 2010년부터 주민들을 중심으로 몇 차례 재개발 시도가 있었으나 번번이 무산되었고, 14년의 인고 끝에 조합 창립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사업이 막바지에 급물살을 탄 것은 중구의 화력 지원이 결정적이었다. 이미 신당10구역과 약수역 인근 도심공공복합사업에서 검증된 '중구형 공공지원'은 중림동398에서 더욱 진화했다. 조합직접설립을 빠르게 안착시켜 사업 기간과 비용을 줄였

중림398, 재개발 최초 ‘조합장 후보자 라방’ 실시

12일, 유튜브 채널 통해 '중구청'에서 후보자 합동 생방송 선거 혁신 사전 전자투표도 새롭게 도입해 조합장 선거에 주민 관심과 참여 높여 오는 15. 16일 사전투표, 21일 조합 창립총회 본 투표 거쳐 조합장과 임원 선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1월 12일 오후 7시부터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장 후보자 합동 생방송을 유튜브 채널 ‘서울 중구청’에서 진행했다. 후보자 합동 생방송은 정비사업 조합장 선거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다. 도심 내 재개발 특성상 타지역에 거주하는 조합원이 많아, 조합원들에게 후보자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구가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직접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중림동398 재개발 조합장 선거에 후보자 2명이 출마했다. 생방송에서 각 후보는 자신의 경력과 강점, 사업 추진 방향, 의지 등을 피력하면서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사업성 증대 전략 △조합원과의 소통 방식 △청렴 및 투명성 확보 방안 △거짓 뉴스에 대한 해명 △꼭 하고 싶은 특화사업 등 주민들에게 사전 접수받은 질문에 대해 후보자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들을 수 있다. 중구는 여러 차례 검증된 '중구형 공공지원'을 중림동398 재개발조합 임원 선거에 적용하고 있다. 먼저, 선거관리위원으로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 여러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을 추천해 선거의 공정성을 강화했고, 선거 안내 영상을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

중구, 신당10구역 조합에 징계 처분 권고안 통보

도시분쟁조정위 처분 결정… 건설사 불법 홍보 재발 시 '입찰 박탈' 위반행위 시기나 사안의 경중 고려해 시공사별 처분 범위를 차등 적용 신당10구역 조합 요청으로 소집, 재발방지 위해 처음부터 엄중히 논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중 불법 홍보 행위와 관련, 지난 10월 15일과 17일 이틀간 도시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처분 권고안을 결정하고 21일 조합에 통보했다. 처분 권고 내용은 △합동 홍보공간 운영 기간 단축 △재발 방지 교육 실시 △권고 이후 신규 위반행위 발생 시 즉시 입찰 배제 등을 담고 있다. 구는 위반행위 시기나 사안의 경중 등을 고려해 시공사별 처분 범위를 차등 적용했다. 이번 도시분쟁조정위원회는 불법 홍보 의혹과 신고가 끊이지 않자 신당10구역 조합 요청으로 소집됐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6조에서는 정비사업 시행 중 발생한 분쟁을 조정하는 도시분쟁조정위원회를 자치구에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구는 변호사, 교수,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정비사업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처분 검토 수위는 부정행위 의혹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재발을 원천 방지하기 위해 처음부터 엄중하게 논의됐다. 처분 권고안을 통보받은 신당10구역 조합은 향후 대의원회를 개최해 최종 처분을 결정할 계획이다. 중구는 지난 9월 신당10구역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 이후 단속기준 합동 교육, 부정행위

회현동·다산동, 서울시 '휴먼타운 2.0' 후보지 선정

남산 고도제한 완화 이어, 회현·다산동 노후 저층 주거 '변신'탄력받나 재개발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규제 완화로 개별 건축 전폭 지원 최종 선정 시 주차장 등 기반 시설 조성에 3년간 100억 원 투입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회현동과 다산동이 서울시의 '휴먼타운 2.0'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먼타운 2.0은 현실적으로 재개발 정비가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에 신축, 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또한, 노후 지역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을 지원해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돕는다. 회현동과 다산동은 중구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로 전반적인 건축 여건이 개선됐으나 완화 효과가 덜 미치는 곳에는 개별 신축이 어려운 건물들이 아직 많다. 성곽길 등 지형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대규모 정비사업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구는 서울시의 기준을 면밀히 검토해 지난 8월 30일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울시는 시 전역에서 10곳을 후보지로 선정했고, 회현동과 다산동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회현동, 5만8천㎡)’와 ‘신당동 432-24 일대(다산동, 7만8천200㎡)’로 구역 내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은 각각 86%와 88%에 달한다. 서울시는 내년 후보지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수립 절차를 거쳐 최종 대

재개발 최초! 신당10구역 ‘라이브 홍보 방송’

중구청 유튜브 채널통해 재개발 시공사 홍보 방송 새 패러다임 구축 신당10구역 시공자 경쟁 과열 예방 위해 구가 최초로 도입한 홍보 방법 조합원들 시간과 물리적 제약없이 참여, 실시간 소통 풍부한 정보 제공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0월 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구형 공공지원으로 기획된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자 라이브 홍보’ 첫 방송을 진행했다. 재개발사업 시공자 홍보에 ‘라이브 커머스’ 방식을 도입한 것은 신당10구역이 최초다. 총 3회차로 예정된 라이브 홍보 첫 방송에는 시공자 소개와 사업 참여 의지 등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이후 이어질 회차들에서는 조합원들이 특히 관심을 가질 조경, 마감재, 커뮤니티 시설 등에 대한 특화설계와 더불어 안전사고, 하자 분쟁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신당10구역은 1천400여 세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로 다수의 ‘최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신통기획·조합직접설립 1호’ △‘서울시 재개발사업 최초·최단기간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 △‘36일 만에 조합설립 동의율 확보’로 정비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사업장이다. 조합설립 1년 이내 정비업체, 설계자, 시공자 선정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지난 9월 23일에 열린 시공자 입찰 현장설명회에 6개 업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인바 있어 시공자 간 열띤 경쟁이 예상되는 곳이다. 지난 12월 개정된 ‘서울시 공공지원

중구, 신당10구역 '건설사 불법 홍보'에 엄중 대처

합동점검반 구성하고 사실관계 철저히 조사, 결과따른 행정조치 방침 수주 경쟁 과열 우려해 홍보공영제를 도입, 불법행위 처분 예외 없다 건설사들 홍보공영제 준수다짐 서약서 제출하며 공정경쟁 약속했는데 ‘도시분쟁조정위원회’ 통해 위법성 여부 공정하게 검토, 필요한 처분 권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최근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과 관련한 불법 홍보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칼을 빼 들었다. 구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사실관계를 철저히 조사해 그 결과에 따른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천400여 세대 규모의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신통기획 1호 사업지’로, 지난 9월 23일에 열린 시공자 입찰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해 열띤 관심을 보인 곳이다. 이에 구는 수주 경쟁이 과열될 것을 우려해 홍보공영제를 도입, 조합 공식 SNS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방식의 홍보를 진행키로 하고 지난 9월 12일 조합원과 시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 방법과 위반 시 단속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건설사들은 홍보공영제 준수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제출하며 공정한 경쟁을 약속했으며 이에 더해 조합과 구청은 부정행위 단속반과 신고센터를 합동 운영하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을 한 층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건설사의 개별홍보 등 부정행위 의혹이 끊이지 않자 구가 지체 없이 엄중한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먼저 합동점검반을 통해 부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사실 여부에 따라 건설사에 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