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2·3금고는 지난 19일 신당동 지점에서 신당동과 약수동에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쌀을 전달했다. 2020 중구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신당동(동장 정미선)에 625만원 상당의 쌀 250포, 약수동(동장 조현우)에 25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전달했다. 이 쌀은 기초생활수급생활자는 물론 차상위 계층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하게 된다. 정제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전통적인 ‘좀도리’정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구)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을 60여일 앞두고 선거일 전 60일인 2월 15일부터 적용되는 ‘공직선거법’상 주요 제한·금지 행위 안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제한·금지 행위는 다음과 같다.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관련 제한·금지 사항 누구든지 2월 15일부터 선거일까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으로 여론조사를 하거나, “여기는 ○○당 정책 연구소입니다, “△△△예비후보 사무소입니다” 등과 같은 방법으로 정당명 또는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이름을 밝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이는 여론조사를 빌미로 정당이나 후보자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다만, 정당이 당내경선 여론조사를 하거나 정당·입후보예정자로부터 의뢰받은 여론조사기관이 의뢰자를 밝히지 않고 자신의 명의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선거운동에 이르지 않는 한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행위 관련 제한·금지 지방자치단체장은 2월 15일부터 선거일까지 소속 정당의 정강·정책 등을 선거구민에게 홍보하거나,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해 9월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구성, 현재 시행중인 조례의 재정비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 법령에 저촉되거나 불합리한 조례, 주민생활에 불편을 줄 가능성이 있거나 행정여건의 변화 등에 따라 현실 반영이 필요한 조례 등이 그 대상이다. 조례특위는 민의 반영을 최우선으로 삼는 의정 구현을 위해 지난해 말까지 구민 의견도 함께 수렴해 왔다. 김행선 위원장과 길기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화묵 이혜영 윤판오 고문식 박영한 이승용 의원으로 구성된 조례특위는 신규 제정 조례를 포함한 총 290여 건의 정비대상 조례를 올해 1월 자치법규집으로 묶어 펴냈다. 조례특위는 상임위원회 및 위원별로 조례 분담에 따른 자치법규집을 배분했고 현재는 입법자문위원과 전문위원 및 구청 해당 부서 의견 수렴과 정비대상조례를 검토 중에 있다. 아울러 제3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별 배정 조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비안을 작성할 예정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한 대대적 방역소독에 들어간다. 구는 7일 오후 2시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찾는 굿모닝시티(동대문패션타운)를 시작으로 동대문을 포함한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총 41개 소, 2만8천318개 점포)를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방역 지원을 실시한다. 상인들도 자체소독을 진행해 가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구와 손을 잡고 힘을 모으고 있다. 보다 철저한 소독을 위해 방역소독 전문민간업체가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살균소독제를 분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소독제는 인체에 무해하며, 방역은 오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남대문시장, 신중부시장, 평화시장, 초동돌봄시설, 청소년수련관 등 아동·청소년 시설 11개소는 이미 소독을 마쳤다. 아울러 구는 중국인 관광객이 체류하는 소규모 숙박업소의 신청을 받아 4일에서 5일 양일간 총 66개 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이후 미처 신청하지 못한 곳도 지원할 계획이다. 호텔 등 관광숙박업 102개 소도 협조해 지속적인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대문 쪽방촌을 포함한 주거취약가구 밀집지역과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 거주
중구(구청장 서양호)와 파라다이스(대표이사 박병룡)는 지난달 28일 기획상황실에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주)파라다이스는 동호로 264 등 4개소의 건축물을 중구에 무상 제공하고 관심분야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지원키로 했다.
50년만의 새 단장을 마치고 5년전 재개장한 장충체육관이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지난달 17일 재개장 5주년을 맞은 중구 장충체육관이 누적 입장객 14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63년 개관한 장충체육관은 보수공사를 통해 2015년 1월 체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재개관 한 바 있다. 배구·농구·핸드볼 등 모든 실내 스포츠경기가 열릴 수 있으며, 콘서트, 포럼, 기업행사 등 다양한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장충체육관은 재개관 후 올해 1월 17일까지 누적관객 145만 3천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년간 장충체육관 행사 대관일은 279일이다. 장충체육관 1년 대관일은 2019년 279일, 2018년 281일, 2017년 241일, 2016년 233일, 2015년 195일로 매년 다수의 경기 및 행사가 개최 되고 있다. 장충체육관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단인 우리카드 남자배구단과 GS칼텍스 여자배구단의 홈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5년간 배구경기 145회를 비롯해 농구, 국제태권도, 유도, 치어리딩, 이종격투기 대회 등 총 188회의 체육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10월에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충무스포츠센터는 2월부터 ‘점핑 피트니스 수업’을 신설 운영한다. 점핑 피트니스는 관절에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으로, 트램폴린 위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프로그램이다. 점핑 피트니스 운동을 통해 민첩성과 순발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특히 코어근육의 사용이 많아 근육운동과 밸런스 운동에 효과적이다. 충무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는 점핑 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월·수·금 오전 7시∼ 7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중구민은 월 7만원, 타구민은 월 7만7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점핑 피트니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충무스포츠센터(02-2280-8400~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가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와 협력, 1970~80년대 소극장 문화의 중심이자 ‘한국 연극의 1번지’로 불려왔던 정동 ‘세실극장’ 옥상을 도심 속 시민휴식공간으로 개방한다. 오는 3월 착공해 8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시설물 등으로 접근이 제한된 옥상은 총 566㎡ 규모의 전망대형 휴게 공간으로 변신한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그늘막, 녹지 공간이 곳곳에 조성되고, 지상에서 옥상으로 바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도 신설된다. 이밖에도 건축물 외벽(타일), 구조부재 등 보수·보강과 계단실 변경 등도 이뤄진다. 앞서 시는 2018년 건축물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공공건축가를 대상 지명설계공모를 실시해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했다. ‘19년에는 문화재 현상변경허가와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세실극장 옥상이 개방되면 정동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상에서 바라보면 오른쪽으로는 덕수궁이, 왼쪽으로는 국내 유일의 로마네스크 양식을 간직한 서울성공회 성당이 내려다보인다. 세실극장 옥상 시민휴식공간 개방은 서울시의 ‘정동 역사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정동이 품은 대한제국(1897년~1910년)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회복하고, 정동 일대를 명소화해 지역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2019년 한해 각 사업장 시설개선공사 설계 및 보수공사를 외부용역 없이 자체 보수해 사업비 총 1억 원을 절감했다. 공단은 주요 시설개선공사 진행 시 △설계도서(도면, 내역서, 시방서 등)를 기술직원이 직접 설계하고 있으며 △직접보수(회현체육센터 기계실 도장 및 펌프 교체 등)와 △자체설계(구민회관 부설주차장 시설개선공사 등) 99건을 통해 고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약 1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안균오 이사장은 “2020년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환경 제공과 함께 추가적인 예산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중구청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단 체육시설 2개소에 장애인근로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을 보장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직장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중구시설관리공단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총 2개소에서 8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에 있다. 근로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14시간동안 각 체육센터에서 환경관리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뿐만 아니라 동호경로당 어르신 먹거리 전달, 약수노인복지관 어르신 배식봉사활동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방성훈 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사회공헌활동 및 유관기관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더 폭넓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일 60일 전인 2월 15일부터 선거일인 4월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토록 했다. 다만 공개행사에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행위는 가능하지만 지지연설은 불가능하다. ◆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위 금지 지방자치단체장의 금지행위는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창당대회, 합당대회, 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 당원으로서 소속 정당이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무방하다. 특히 통·리·반장의 회의에 참석하는 행위는 안되지만 천재 지변 기타 재해가 있거나 집단민원 또는 긴급한 민원 발생 시에는 무방하다. 이를 어길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따라서 할 수 있는 사례와 할 수 없는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할 수 있는 사례 법 제86조제2항에 따른 제한기간이 아닌 때(2. 14 이전) 소속 당원만이 참
고위험 임산부 가사돌보미 지원 서울시 최초… 맞춤 서비스 제공 중구는 서울시 25개구에서는 처음으로 관내 고위험 임산부들에게 기사 돌봄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위험 임신부다. 이들에게 저눔ㄴ가사 관리사가 해당 가정으로 파견돼 청소, 세탁, 집안정리와 같은 기본적인 가사 서비스와 함께 식사 및 간단한 반찬준비, 위급상황시 병원연락 등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사돌봄 서비스는 하루에 4시간씩 최대 10일까지 지원되며, 이용주기는 주 2회 또는 10일연속(주말제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전액 구 예산으로 지원된다. 자궁·난소 등 부인과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2020년 2월 1일부터 자궁·난소 등 부인과 초음파 비용이 절반이하로 줄어든다. 의사의 판단하에 여성 생식기(자궁, 난소, 난관 등)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을 의심하는 증상이 발생해 의학적으로 검사가 필요한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새로운 증상 변화가 있거나 경과 관찰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추가적인 검사도 보험이 적용된다. 중증의 해부학적 구조 이상 환자 연 1회 인정, 시술, 수술 후 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