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운전자 '영년표시장' 수여

중부서, 교통삼색장·교통질서장·교통발전장·교통성실장 등

 

지난달 25일 중부경찰서 박노현 서장이 무사고 운전자 18명에게 영년표시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경찰서(서장 박노현)는 지난달 25일 G-20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10년 이상 운전에 종사하면서 사고 예방 활동과 교통안전 질서 확립에 기여한 무사고 운전자의 공로 인정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무사고 운전자 18명에게 '영년표시장'을 수여했다.

 

이날 중부경찰서장, 모범운전자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노현 서장이 고려생씨 등 2명에게 교통삼색장, 서갑진씨 등 7명에게 교통질서장, 양재하씨 등 3명에게 교통발전상, 임채룡씨 등 6명에게 교통성실장을 수여하는 등 총 18명에게 무사고 운전자 영년표시장을 수여했다.

 

교통삼색장은 25년 이상, 교통질서장은 20년 이상, 교통발전상은 15년 이상, 교통성실장은 10년 이상 무사고 운전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영년표시장이다.

 

박 서장은 "무사고 운전자들이 앞으로도 사회책임을 높이고 새로운 교통문화 정착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며 "중부경찰서와 함께 한 가족처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