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2020학년도 우수 상담교수 6명 표창

재학생들이 맞춤형 ‘상담질적 우수성’ 평가… 효과적 학생상담체제 구축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지난 19일 2020학년도 우수 상담교원으로 선정된 6인의 교수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 상담교원 선정은 지난해 정화예대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지도교수 상담만족도조사’ 결과를 기초로 상담주제의 다양성, 상담활동의 성실성, 정기상담실시 정도, 맞춤형 상담실시 정도 등을 반영한 ‘상담의 질적 우수성’을 평가해 진행됐다.

 

그 결과 김광희 교수(미용전공), 김숭현 교수(메이크업전공), 오수나 교수(메이크업전공), 김도이 교수(뷰티·네일전공), 변영희 교수(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전공), 한동현 교수(영상미디어학부)가 선정됐다.

 

허용무 총장은 “우리 대학의 모든 교육활동이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안내하는 데 집중되어 있는 만큼 인생의 선배이자 스승인 지도교수님들의 역할이 매우 클 수밖에 없으며, 학생들의 학업문제뿐 아니라 인간관계, 진로, 인생설계 등 다방면에서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결국 사제관계에서의 신뢰와 대학교육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교생 지도교수제를 운영하며 학생상담체제를 구축해가고 있는 정화예대는 창학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미용예술학부, 영상미디어학부,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항공호텔관광학부, 호텔조리・디저트학부, 사회복지학부의 7학부 21전공체제로 재편하며 도심형 전문 직업교육대학으로 위상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