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넘어 도약의 미래를 향해”

2020 庚子年 각계 인사 신년 메시지
/ 이 상 준 남대문대도종합상가 이사장

 

희망찬 庚子年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전 국민에게 아픔을 주었던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에 버금가는 불경기로 남대문시장 가족 모두가 큰 고통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庚子年 새해는 금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천년을 준비해야 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남대문시장의 경제 회복과 지역경제회생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력을 다해 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입니다.

 

우리는 지금 변화와 개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21세기를 넘어가는 도약대에 서 있습니다.

개방과 경쟁, 시련과 도전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고 우리 스스로가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새해에도 남대문시장 발전을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