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열린 정화예대 경진 대회에서 이은지 학생이 수상하고 있다.

/ 2019. 6. 1

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지난달 9일 미용 경진 대회인 2019 JH HAIRDRESSING COMPETITION 퍼머넌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능동적이고 즐거운 대학 생활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한 것으로, 심사위원으로 전공 교수진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활동 중인 미용전공 동문이 참여해 재학생, 졸업생, 교수가 함께 하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퍼머넌트 와인딩 중 기본이면서도 난이도가 있는 종목으로 1학년은 혼합형, 2학년은 브릭형으로 치러졌으며 8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와인딩 실력을 겨루었고 준비도, 숙련도, 조화미와 완성도를 기준으로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 심사로 평가했다.

대회의 총장상은 브릭형 퍼머넌트 종목의 이은지 학생이 수상했으며, 금상에는 김혜진(브릭형), 구소진(혼합형)학생이 수상했다.

총장상과 금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은상, 동상, 장려상, 아트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참가 상품이 지급됐다.

이번 대회는 브이틱코스메틱과 캄스헤어에서 협찬하는 등 미용 산업체 관계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진행됐으며 30일에는 업스타일 부문의 교내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한편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에서는 미용예술학부와 산학 협약이 체결된 18개 우수 산업체를 초청,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명동캠퍼스 본관과 남산캠퍼스 4층에서 교내 기업탐방을 가졌다.

정화예대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 접수 및 당일 현장 접수 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상담과 면접의 형태로 진행 됐으며 18개 우수 산업체와 42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