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제55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서 김창수(왼쪽 첫 번째) 자문위원이 민갑룡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뒤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12. 5
서울중부 재향경우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수 자문위원이 지난 11월 2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55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 자문위원은 중부지역 청소년 지도와 교통안내 등 경찰을 이해하면서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감사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 명동에서 갈비집으로 유명한 '고시래'와 '명동마루'라는 대중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중구상공회 수석부회장,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부연맹장을 맡고 있으면서 남다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김두관 의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과 역대 경찰청장과 경우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